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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주장

담화 | 민중이 주인된 새 정치, 새 제도, 새 사회를 안아올 때까지 투쟁의 촛불을 더욱 높이 들어야 한다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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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7-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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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이 주인된 새 정치, 새 제도, 새 사회를

안아올 때까지 투쟁의 촛불을 더욱 높이 들어야 한다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지금 이 땅은 촛불항쟁의 거세찬 불길로 자주와 정의, 평화와 통일에 도전해 나선 역적패당들에게 역사의 준엄한 철추를 내린 우리 민중의 드높은 희열과 용용한 기개로 세차게 굽이치고 있다.

이번에 우리 민중은 동서고금에 일찍이 있어보지 못한 거국적 촛불항쟁으로 청와대에 틀고 앉아 전대미문의 만고죄악을 저지른 박근혜의 탄핵을 이끌어냄으로써 친미독재를 반대하고 민주주의와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사에 또 하나의 자랑스러운 승리를 기록하였으며 각성된 민중의 힘은 그 누구도 당해낼 수 없다는 것을 만천하에 힘있게 과시하였다.

아울러 민중을 개, 돼지처럼 하대하면서 일신의 사리사욕을 추구하는 추악한 역적배들을 징벌하고 인간의 존엄을 회복하며 정의로운 사회를 창출하는 힘은 그 어느 정치세력이 아닌 바로 우리 민중의 자각된 의지와 굴함없는 투쟁에 있다는것을 시위하였다.

돌아보면 박근혜는 권력을 차지한 첫날부터 민의를 외면하고 민심에 역행하며 나라와 민족앞에 씻을 수 없는 대죄악만을 저질렀다.

박근혜가 청와대를 틀고 앉은 지난 4년은 매국과 굴욕으로 얼룩진 4년, 우리 민중에게 갖은 불행과 고통을 가져다준 악몽의 4년이었으며「박근혜-최순실추문사건」은 그 추악한 반역과 범죄의 일단으로서 더이상 감출 수 없는 악취나는 국정농단과 부정부패의 필연적 발로였다.

우리 민중의 대중적인 촛불항쟁은 사대매국과 부정부패의 왕초, 민생파탄과 동족대결의 주범인 박근혜 역도에게 내린 역사의 준엄한 심판이고 격노한 민심의 단호한 철추였다.

이 땅의 정치사에 가장 추악하고 극악한 범죄자, 역적배로 낙인된 박근혜가 정의를 사랑하고 불의를 용납치 않는 전국민의 일치분기로 파멸의 운명에 처하게 된 것은 너무나도 당연하다.

박근혜와 함께 그 공범자, 부역자들의 집합체인 친미보수세력에게 정치적 사형선고를 내린 우리 민중의 정의의 촛불 항쟁은 자주, 민주, 통일의 새 지평을 열어놓은 특기할 장거로서 길이 기억되고 찬양될 것이다.

그러나 우리 국민이 한결같이 바라는 민중이 주인된 새 정치, 새 제도, 새 사회는 박근혜 역도를 청와대에서 쫓아냈다고 하여 스스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지금 이 땅은 박근혜의 파면으로 조기대선국면이 조성되는 속에 새로운 사회변혁의 중대기로에 서있다.

더욱이 지금 박근혜 일당은 천추에 씻지 못할 저들의 만고죄악을 모면하기 위해 최후발악하고 있으며 극우보수꼴통들을 규합하여 그 무슨 「삼성동계」라는 조직까지 내오고 「사저정치」라는 새로운 반역음모판을 펼쳐놓으면서 민심에 악랄하게 도전해나서고 있다.

일시적 승리에 도취되어 이를 순간이라도 방심한다면 박근혜 패당이 다시 머리를 쳐들고 이 땅의 정치풍토를 어지럽히며 재집권책동에 발광하게 될것은 명약관화하다.

격변하는 시국은 우리 민중으로 하여금 오늘의 촛불 승리를 친미보수세력을 매장하기 위한 보다 큰 승리에로 이어나갈 것을 절박하게 요청하고 있다.

피로써 쟁취한 4.19민중항쟁의 열매가 유신파쑈독재자의 「5.16군사쿠데타」에 의해 탈취당하고 10월 부마항쟁의 결실이 「12.12숙군쿠데타」에 의해 무참히 도륙당하였으며 6월민주항쟁의 전취물이 새로운 군사독재자에 의해 찬탈당한 역사의 교훈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된다.

승리는 오직 투쟁으로써만 쟁취할수 있다.

각계 민중은 박근혜를 단호히 심판한 그 기세, 그 열정으로 역사와 민족의 오물들을 종국적으로 매장하기 위한 대중적 투쟁에 총분기해야 한다.

당면하여 박근혜의 죄악을 계속 낱낱이 폭로 단죄하며 박근혜를 즉각 구속하고 법정에 올려세워 엄벌에 처하기 위한 투쟁을 강력히 벌여나가야 한다.

박근혜 정권이 추구했던 유신독재 부활을 위한 온갖 파쇼악법들과 반민중적 악법들, 극악한 동족대결정책과 매국배족적 협약, 협정들을 모두 백지화하고 친미보수세력의 적폐를 청산하기 위해 적극 투쟁하여야 한다.

촛불 항쟁의 승리요인은 자기 운명의 주인은 자기 자신에게 있다는 투철한 자각과 의지로 뭉친 단결된 힘에 있다.

정의와 진리를 귀중히 여기는 각계층 민중은 광화문광장을 촛불의 대하로 뒤덮고 서울과 지방의 도처에서 촛불을 밝히며 박근혜 탄핵을 외치던 그 격노한 기세로 친미보수세력을 쓸어버리기 위한 정의의 성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투쟁의 앞길에는 의연히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여있지만 자기의 힘을 확신하며 용기백배, 기세충천하여 완강히 싸워나갈 때 우리 민중은 반드시 최후승리를 이룩할 것이다.

각계민중은 전민항쟁의 거세찬 횃불을 더 높이 추켜들고 최후발악하는 친미보수패당을 징벌하기 위하여 총매진함으로써 이 땅위에 외세와 독재가 없고 부정부패가 없는 민중이 주인된 새 사회, 평화롭고 번영하는 통일세상을 안아오기 위해 더욱 용약분투해나가야 할것이다.

 

2017년 3월 17일

서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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