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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혁신위원장인가, 보수위원장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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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7-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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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위원장인가, 보수위원장인가

 

최근 정계에서는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으로 임명된 류석춘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들이 연일 터져나오고 있다.

류석춘이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으로 공식 임명되자 집권여당은 「류석춘은 뉴라이트계의 대표 인사로 보수의 이념적 결집에 몰두해왔다,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혁신을 이뤄낼지 염려된다」며 심각한 우려심을 터놓았다.

정의당도 대변인을 통해 이것은「혁신의 이름으로 적폐를 포장하려는 것」이라고 까밝히며 「류석춘의 임명은 적폐의 연장일 뿐이다」,「이러한 기만적인 혁신 쇼를 보고 싶은 국민은 없다」고 강력히 비난했다.

한편 바른정당은「작금의 한국당은 소멸의 길로 내닫고 있는 난파선」이라며 「이러한 개혁은 결국 자멸을 재촉할 수 밖에 없다」고 질타했다.

류석춘에 대한 비난과 우려의 목소리는 자유한국당내에서도 강하게 울려나오고 있다.

자유한국당 패거리들속에서는「당이 혁신이란 이름으로 더욱 극우화 되는 것은 매우 심각한 우려를 자아낸다」,「혁신위원장이 혁신의 걸림돌」이라며 류석춘의 임명에 강력히 반발해나서고 있다.

이것은 사실상 류석춘에 대한 정치권과 각계층의 강한 거부의식과 박근혜 패당의 반민중적, 매국배족적 망동으로 초래된 현실들에 환멸을 금치 못한 각계층의 분노심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주지하다시피 류석춘은 뉴라이트(신보수)세력의 이론가, 대변자로 자처하는 극우 보수꼴통 분자이다.

일찍부터 각종 정치적인 문제들에 극우보수적 색체를 강하게 드러내던 류석춘은 2005년 11월 「공동체자유주의와 시장경제를 토대로 실용적 우파를 지향한다」는 명목하에 친미보수세력들이 내온 뉴라이트전국연합의 공동대표로 나섰으며 이후에는 「보수세력의 프로화」를 떠들면서 신보수이론전파에 앞장서 날뛰어 왔다.

특히 그는 지난시기 친미, 친일을 추구하는 자기의 사대매국적 정체를 그대로 드러내며 「북은 적으로서 반드시 해체되어야 할 대상」이라느니,「보안법을 없애자는 것은 간첩이 활개치고 다니게 만들자는 것」이라느니 하는 악담과 궤변들을 거리낌없이 쏟아냈으며 동족에 대한 대결을 극도로 고취하고 보안법의 폐지를 완강히 반대해나섰다.

이러한 자이기에 류석춘은 박정희기념재단 이사와 박정희연구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박근혜 집권시기에 국정역사교과서 집필에 악질적으로 나섰으며 자유한국당의 혁신위원장으로 임명된 오늘에 와서는 「박근혜 탄핵은 정치적 보복」, 「태극기 집회는 의병활동」이라는 궤변을 늘어놓으면서 분노한 민심의 심판을 받아 파멸된 박근혜 탄핵의 「부당성」을 강변하는 망동까지 부리고 있다.

결국 류석춘은 일개 정당의 그 무슨 「개혁」과 「혁신」을 위해 선출된 자가 아니라 파멸에 처한 극우보수세력들이 역사의 흐름과 함께 사멸되어가는 저들의 세력을 재규합하고 보수가치중심의 뉴라이트를 부활시켜보려는 음흉한 흉심밑에 내세운 보수의 대변자이다.

이러한 꼴통보수분자가 자유한국당의 혁신위원장으로 임명되었으니 적폐청산을 바라는 각계층과 민주개혁세력들속에서는 물론 파멸의 난파선에서 살아나보려고 허둥대는 보수세력내부에서까지도 비난의 봇물이 터져나오고 있는 것이다.

현실은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극우보수세력들이 파멸의 위기에서 헤어나보려고 얼마나 필사적으로 발악하고 있는 가를 똑똑히 보여주고 있다.

각계 민중은 시대와 역사의 흐름을 거꾸로 돌려보려는 극우보수세력들의 망동을 단호히 짓부수고 적폐중의 적폐대상인 자유한국당을 단호히 해체하기 위한 투쟁에 더욱 과감히 떨쳐나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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