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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남의 장단에 춤을 추다가는 재난밖에 가져올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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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7-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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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장단에 춤을 추다가는 재난밖에 가져올 것이 없다

 

최근 북의 대륙간탄도로켓「화성-14」형 2차시험발사의 대성공에 덴겁을 하며 푼수없이 놀아대는 당국에 대한 각계층의 비난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북의 대륙간탄도로켓 「화성-14」형 2차시험발사소식이 전해지자 당국은 한미 연합탄도미사일발사훈련실시, 사드 발사대 4기의 추가배치, 미국과의「미사일 지침」개정협상추진, 독자적인「대북제재」방안검토, 지상과 해상, 공중에서의 대북경계태세 강화 등「강력대응」을 떠들며 분주탕을 피워댔다.

이에 따라 군부호전광들은 미합동참모본부 의장과 태평양지역 미군 총사령관 등과 대북 군사적 대응방안을 모의하고 미국과의 연합탄도미사일발사훈련과「B-1B」전략폭격기를 동원한 공중연합타격훈련을 연이어 벌여놓았으며 지어 그 무슨「핵심시설」에 대한 독자적인 정밀타격기도까지 공공연히 드러내면서 전쟁광기를 부리고 있다.

사실상 이것은 민족의 슬기와 기개를 세계만방에 자랑높이 과시하며 반미대결전의 최후승리를 다그쳐 나가는 북에 찬사는 보내지 못 할 망정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스스로 파멸의 참화를 부르는 것과 같은 매우 어리석고도 경박한 망동이 아닐 수 없다.

주지하다시피 대륙간탄도로켓「화성-14」형 2차 시험발사는 세기를 이어오는 반미대결전의 종국적 승리를 위한 북의 정상적인 국방력 강화 차원의 일환이다.

세기와 세기를 이어오는 미국의 대북적대시정책과 핵위협을 종식시키고 민족의 안녕과 한반도의 공고한 평화를 보장하기 위해 북은 자위적 핵억제력을 마련하고 질량적으로 부단히 개선 강화해왔으며 오늘날에는 미국을 직접 겨냥할 수 있는 핵운반수단까지 갖춤으로써 지역의 전략적 지위를 확고히 차지했다.

지금 미국의 대아시아 지배전략과 세계제패야망을 물거품으로 만들어버리는 북의 자위적 조치들에 백악관의 주인들은 시시각각 다가드는 파멸의 현실앞에 안절부절을 못하고 있다.

일부 강경파들은 공공연히「전쟁」을 부르짖는 가하면 사태의 책임을 아예 주변국들에 넘겨씌우며 야단법석을 떨고 있다.

문제는 미국마저도 이렇듯 파멸에서 벗어나보려고 골머리를 싸쥐고 안달복달하고 있는 이때에 연합탄도미사일발사훈련실시니, 사드발사대추가배치니 하며 야단을 치는 당국의 황당한 추태이다.

다시말하면 북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걸고들며 대결광기를 부려서라도 어떻게하나 미국상전의 눈에 들어보겠다는 것이다.

세상에 이런 추하고 쓸개빠진 짓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이것은 현 당국의 추악한 대미추종, 친미사대적 본색만을 더욱 낱낱이 폭로해 준다.

당국의 지금과 같은 행태는 이전 보수집권세력들의 전철을 그대로 답습하는 참으로 우매한 짓거리가 아닐 수 없다.

과연 현당국이 이러한 객기의 댓가가 얼마나 참혹한 결과를 빚어내는 것인지 상상이나 해보고 헤덤벼치는지 알 수 없다.

당국은 동족을 외면하고 미국만 바라보며 이렇듯 남의 장단에 춤을 추다가는 재난밖에 가져올 것이 없다는 것을 똑바로 알고 분별있게 처신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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