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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화를 부르는 구걸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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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7-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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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를 부르는 구걸외교

최근 외교부 장관 강경화가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분간 못하고 입을 마구 놀려대고 있다.

지난 8일 필리핀에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에 참가한 강경화가 여러 나라들에 북에 대한 제재 압박을 청탁하며 『유엔결의의 성공적 채택에 대해 평가하고 감사한다』느니, 『상당히 중요하고 실질적 효과가 있을 내용들이 담겨져있다』느니 뭐니 하고 떠들어댄 사실이 이를 보여주고 있다.

이것은 사대매국의 구걸외교로 국민에게 치욕만을 안겨주고 세인의 웃음거리가 되고 있는 이 땅의 대외정책이 강경화가 외교부 장관으로 올라앉은 오늘에 와서도 하나도 달라진 것이 없으며 그 불행의 역사가 되풀이 되고 있음을 명백히 입증해주고 있다.

주지하다시피 미국의 핵전쟁도발책동에 대처한 북의 자위적 국방력은 지금 세인의 상상을 초월하고 있으며 동방불패의 핵강국, 세계적인 로켓맹주국으로서의 위상을 떨치고 있다.

무력배치의 집중도에 있어서 행성의 그 어느 지역과도 대비할 수 없는 화약고이며 핵전쟁위험이 항시적으로 존재하고 있는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인 오늘의 한반도에서 감히 전쟁이 일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은 바로 그것을 억제시키는 강력한 힘이 있기때문이다.

그것이 바로 간고한 시련과 난관속에서 마련된 북의 자위적 핵전쟁억제력이다.

그러나 강경화를 비롯한 현 당국은 북의  핵무력강화 조치를 「도발」과 「위협」이라고 떠들어 대며 미국의 대북적대시정책에 적극 편승해나서고 있다.

민족의 힘과 존엄이 무엇이고 한반도의 평화가 어떻게 지켜지는지도 모르고 미국의 침략적 야망에 동조해 나서는 현 당국이야 말로 어리석고 우매하기 그지 없다.

여기에 바로 외교부 장관 강경화가 앞장서고 있는 것이다.

사실 우리 민중은 강경화가 외교부 장관의 자리를 차지했을 때 불안과 우려감이 앞섰다. 그것은 그가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이 골수에 꽉 들어찬 반기문과 같은 매국역적을 숭상하다 못해 스승으로까지 받들고 있는 자세때문이었다.

아니나 다를가 강경화는 외교부 장관의 자리에 들어앉기 바쁘게 주한미군사령관과 서울 주재 미국대리대사, 미 외교협회 회장 등을 연이어 만나『북핵대응의 모든 과정에서 한미공조를 최우선시하겠다』느니, 『한미공동의 위협은 급속도로 고도화되는 북의 핵미사일위협』이라느니 하며 미국 상전의 비위를 맞추어 댔다.

특히 현 당국자의 미국행각에 동행한 강경화는 한미외교장관회담이라는데서 「긴밀한 한미관계」니, 「대북압박 공동인식」이니 뭐니 하며 비굴한 작태를 거리낌없이 드러내놓았다. 강경화의 이러한 추태를 보며 국민들은 가슴속에 차있던 그 녀에 대한 불안과 우려가 결코 헛된 것이 아니었음을 명백히 깨닫게 되었다.

그런데 국제회의에 참가해서까지 북의 사상과 제도를 말살하려고 악랄하게 책동하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이 조작해낸 그 무슨 대북 「제재결의」라는 것에 대해 「감사」와 「효과」를 역설해 대며 북에 대한 제재와 압박을 구걸질 했으니 대세의 흐름도 분간하지 못하고 동족대결에 광분하는 강경화를 「치마두른 윤병세」로 국민들이 지탄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하다.

문제는 이러한 사대매국의 구걸외교질에 열을 올리는 강경화때문에 가뜩이나 엄중한 남북관계가 더욱 첨예해지는 것은 물론 한반도에는 전쟁위험만이 더욱 커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치고 핵무력 강화의 길에서 가질 것은 다 가지고 있는 북이 「예방전쟁」과 「전쟁불사」를 떠들어 대고 있는  미국의 망동을 수수방관하지 않으리라는 것은 뻔한 일이다.

만약 북과 미국사이에 전쟁이 일어난다면 제일 먼저 피해를 당할 것은 바로 이 땅이다.

강경화는 북에 대한 제재와 압박의 구걸외교질에 앞서 이러한 문제부터 깊이 생각해보아야 한다.

북의 전략적 지위와 대세의 흐름도 분간 못하는 가소로운 구걸질은 상상도 하지 못할 끔찍한 화난만을 불러오게 될 것이라는 것을 강경화는 잠시도 잊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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