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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허세가 불러올 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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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7-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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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세가 불러올 재앙

 

한반도 정세를 돌이킬 수 없는 극단의 상황으로 몰아가며 더욱 호전적 광기를 부려대는 한미 군부호전광들의 망동이 각계층의 치솟는 분격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5일 전진구 해병대 사령관과 로렌스 니콜슨 미국 3해병기동군 사령관은 서해 최전방 말도와 우도를 싸다니며 그 누구의 「도발」과「과감한 대응」을 역설해댔는가 하면 전쟁도발을 위한 현지 전술모의와 북침작전태세를 점검하는 것과 같은 군사적 도발에 열을 올렸다.

대규모 북침전쟁연습인「을지프리덤가디언」합동군사훈련이 광란적으로 감행되는 가운데 벌어진 이러한 군사적 망동은 한반도에서 기어코 북침핵전쟁의 불집을 터트려 보려는 한미 군부호전광들의 흉악한 속셈의 발로였다.

주지하다시피 지금 한반도 정세는 그 어느때보다 첨예한 상황에 놓여 있다.

북을 고립, 질식시키고 압살하기 위한 미국의 대북적대시정책과 제재책동, 핵위협소동이 전례없이 증대되고 민족의 안녕과 한반도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북의 초강경대응조치들이 연이어 취해지는 등 북미간의 긴장상태가 초극단의 상황에서 지속되는 속에 벌어진「을지프리덤가디언」북침전쟁연습은 가뜩이나 긴장된 한반도 정세를 돌이킬 수 없는 일촉즉발의 상황에로 몰아갔다.

날로 공고화 되는 북의 전략적 지위와 초강경대응조치 앞에 극도로 질겁한 한미 호전광들은 무려 수만에 달하는 방대한 침략무력을 동원하여 한반도 유사시를 가상한 북침전쟁각본인「작전계획 5015」와 「맞춤형 억제전략」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각종 명목의 전쟁연습소동에 광분하면서 북을 군사적으로 압살하려는 기도를 더욱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이와 함께 수많은 최신 전쟁장비들을 대량적으로 끌어들이고 다른 나라에 대한 침략전쟁에서 악명을 떨친 특수전 무력들을 전개하며 북의 특정대상물들을 노린 특수전연습에 광분하는 등 위험천만한 군사적 불장난 소동에 미친듯이 열을 올렸다.

바로 이러한 시기에 한미 해병대 고위관계자들이 서해의 최전방 말도와 우도를 싸다니며 북침전쟁열을 고취한 것은 한미당국이 떠드는 그 무슨「대화」와「협상」타령이 한갖 여론을 기만하기 위한 술책에 지나지 않으며 그 본심은 북을 군사적으로 압살하려는데 있다는 것을 더욱 낱낱이 폭로해주는 것이다.

「대화는 답이 아니다」, 「군사옵션 등 모든 선택을 책상위에 두고 있다」고 한 트럼프의 망발과 한반도에 대한 미국의 전략자산전개를 애걸하며 한미동맹강화와 친미공조를 외쳐대는 현 당국의 행태가 이를 극명히 실증해주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한갖 전쟁부나비들의 부질없는 객기에 지나지 않는다.

한미호전광들이 제 아무리 허세를 부리며 북침전쟁책동에 광분해도 이미 강위력한 자위의 핵억제력을 마련하고 민족의 안녕과 한반도 평화를 굳건히 수호해가는 북을 어쩔 수는 없다.

만일 한미군부호전광들이 북의 치솟는 분노와 멸적의 의지를 오판하고 멋없이 설쳐대는 경우  결국 돌이킬 수 없는 무서운 파멸의 재앙을 몰아오게 되리라는 것은 너무나도 자명한 것이다.

현실은 한미군부호전광들이야 말로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무서운 전쟁범죄자들이라는 것을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고 있다.

각계 민중은 한미 군부호전광들의 무모한 전쟁책동을 단호히 반대배격하며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한 반전평화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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