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내 전체검색

우리의 주장

기사 | 무모한 객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17-09-05

본문

무모한 객기

 

최근 당국이 북에 대한 「공세적 작전」에 대해 운운하고 있어 한반도에 전쟁을 부르는 망동이라는 각계의 비난이 세차게 울려나오고 있다.

지난 달 28일 현 당국자는 북이 『선을 넘는 도발을 하거나 수도권을 공격해 올 경우에 즉각 공세적 작전으로 전환』이니 뭐니 하며 군 구조개혁 추진에 대해 떠들어댔다.

군당국도 여기에 맞장구를 치며 『군 주도의 공세적인 전쟁수행 개념의 정립』에 대해 운운하였다.

그러나 이것은 북의 군사적 위력에 질겁한 당국의 무모한 객기가 아닐 수 없다.

핵무기와 대륙간탄도미사일까지 보유하고 미국과 당당히 맞서 자기의 자주권을 수호해나가는 북에 「공세적 작전」이니 뭐니 하는 것은 말도 안되는 소리이며 자멸을 재촉하는 망동이다.

지금 북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제재와 압박속에서도 자위를 위한 막강한 핵억제력을 보유하고 극강의 무기인 대륙간탄도미사일까지도 마음먹은대로 만들어내고 있다.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북에서는 대륙간탄도미사일은 물론 중거리, 단거리 미사일들을 연이어 발사해 군사강국의 위용을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미국도 북과의 대결에서 언제 한번 이겨본적이 없어 전전긍긍해 있는 판에 용병신세에 불과한 군내에서 「공세적 전쟁개념」이니 뭐니 하는 것은 대낮에 눈을 펀히 뜨고 잠꼬대를 하는 것과 같은 어처구니 없는 짓이다.

차라리 북의 상대도 안된다는 것을 인정하고 가만히 앉아있는 것이 화를 피할 수 있는 방도로 될 수 있다.

북의 군사력은 북미대결이 승리적으로 결속될 때까지 계속 강화될 것이며 누구도 북이 가는 길을 막을 수 없다.

자기의 자주권을 생명으로 여기는 북이 그 누가 금지선에 대해 말한다고 해서 군사력강화의 길을 포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어리석은 망상이다.

오히려 북의 군사력 강화에 의해 한반도의 평화가 수호되고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당국이 능력도 안되는 제 처지를 잊고 날뛰다가는 한반도에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을 몰아오는 화근으로 된다는 것을 명심하고 제정신을 가지고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무모한 객기에 매달리다가는 비극적인 종말의 시간만을 앞당기게 될 뿐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opyright © 2001 - 2017 반제민족민주전선 《구국전선》편집국. All rights reserved.
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