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내 전체검색

우리의 주장

논평 | 버림받는 것은 노복의 숙명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17-09-12

본문

 

버림받는 것은 노복의 숙명

 

지난 2일 트럼프가「한미 FTA」를 폐기를 직접 지시한 것과 관련해 현 당국이 사색이 되어 전전긍긍하고 있다.

믿는 도끼 발등 찍힌다고 미국을 구세주로 여기며 「한미동맹 강화」에 그처럼 열을 올리던 현 당국이 상전으로부터 이처럼 버림을 받는 기막힌 처지에 놓이게 된 것은 식민지 노복들에게 차례지는 당연한 대접이며 달리는 될 수 없는 운명이다.

주지하다시피 트럼프는 대선 후보시절부터 「한미 FTA」에 대해 「재앙」이니, 「끔찍한 협정」이니 뭐니 하며 노골적으로 불만을 표시해 왔으며 취임 후에는 그것을 재협상하거나 폐기할 것을 여러차례 강조하던 끝에 저들이 폐기하면 그 것으로 끝난다고까지 호통을 쳤다.

이렇게 파렴치하게 놀아대던 미국은 지난 6월 30일에는 일방적으로 재협상을 선언했으며 8월 22일 서울에서「한미 FTA」재협상을 위한 공동위원회 특별회의라는 것을 열고 현 당국으로 하여금 협정개정에 동의해나서라고 강박해나섰다.

바빠맞은 현 당국이 「이익균형」이니, 미국의 「손실」이니 뭐니 하며 적자원인의 객관적 조사를 주장해나섰지만 「미국우선주의」를 내세우는 트럼프 행정부가 그 소리에 귀를 기울일리 만무한 것이다.

따져놓고 보면 「한미 FTA」체결로 이 땅의 경제는 지금껏 막대한 피해를 당한 대신 미국은 커다란 이득을 보았다.

지난 2011년 이명박 보수정권의 친미사대행위로 체결된 「한미 FTA」에 『한미협정과 충돌할 때 미국법이 우선하며 한국인은 한미협정을 위반했다고 해서 미국에 소송할 수 없다』라고 명기되어 있는 사실 하나만 놓고 보아도 이 「협정」이 얼마나 불평등하고 불공평한 것인가를 충분히 알 수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럼프가 오늘에 와서 「한미 FTA」의 재협상을 떠들어 대다 못해 폐기까지 지시한 것은 한미관계에서 저들은 자그마한 손해도 허용할 수 없으며 식민지 노복에 불과한 이남당국은 이에 무조건 순종하는 것을 숙명으로 여겨야 한다는 것을 주입시키기 위해서이다.

현실은 「한미동맹」이야 말로 이 땅에 불행과 재난,수치와 오욕밖에 가져다주지 않는 치욕의 예속동맹이며 현 당국의 친미사대행위가 근절되지 않는 한 미국의 오만성과 횡포한 작태는 더욱 기승을 부리게 되고 그로 하여 우리 민중의 삶은 더욱 비참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을 다시한번 명백히 깨우쳐주고 있다.

현 당국은 날이 갈수록 횡포해지는 미국의 날강도적 본성을 바로 보아야 하며 외세에 명줄을 건 식민지 노복의 운명은 수치와 치욕, 비참한 종말뿐이라는 것을 똑바로 명심해야 한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opyright © 2001 - 2017 반제민족민주전선 《구국전선》편집국. All rights reserved.
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