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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연례안보협의회에 비낀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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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7-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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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례안보협의회에 비낀 실체

 

최근 한미호전광들이 서울에서 제49차 한미연례안보협의회를 벌였다.

송영무 국방부장관과 매티스 미국방장관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가한 이번 협의회에서는 주로 북의 대미초강경조치를 견제하기 위한데 기본을 두고「한미동맹」과 미국의 확장억제공약을 재확인하는 한편 북의「미사일위협」에 대한 정보공유와 미핵항공모함타격단훈련, 탄도미사일경보훈련을 비롯한 대북군사적 조치들을 더욱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앞서 있은「한미군사위원회」에서도 한미호전광들은 북의「핵, 미사일위협」을 운운하며 그에 대비하기 위한 연합지휘통제체계의 상호운용성강화와 북침전쟁계획에 대한 갱신방안을 모의했다.

이것은 미국과 군부호전집단이 북을 고립압살하고 군사적으로 침략하기 위해 집요하고 악랄하게 책동하고 있다는 것을 똑똑히 보여주고 있다.

알려진 것처럼 지금 한반도 정세는 최악의 대결과 전쟁접경에로 치닫고 있다.

북침전쟁열에 들뜬 트럼프는 「화염과 분노」, 「완전파괴」, 「절멸」, 「폭풍전 고요」등의 화약내나는 소리를 연발하면서 극도의 전쟁분위기를 고취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은「로널드 레이건」호를 비롯한 3개의 핵항공모함타격전단을 한반도에 끌어들이고 각종 전투함선과 B-1B 등의 전략폭격기들을 투입하며 북을 겨냥한 전쟁연습을 끊임없이 벌여놓고 있다.

바로 이러한 시기에 한미호전광들이 북을 침략하기 위한 군사적 모의를 연일 벌인 것은 트럼프가 입버릇처럼 외우던「군사적 선택」을 실천에 옮기기 위해 발악적으로 책동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문제는 이번 군사적 모의를 통해서 세월이 흘러도 절대로 변할 수 없는 미국의 침략적 정체와 그에 빌붙어 잔명을 부지하고 동족을 해치려는 현당국의 매국배족적 실체를 적나라하게 드러냈다는데 있다.

미국은 예나 지금이나 우리 민족의 불구대천의 원수이며 침략과 전쟁의 원흉이다.

우리 민족을 둘로 갈라놓고 온갖 불행과 고통을 강요하고 있는 것도 미국이고 6.25전쟁을 도발하고 남과 북의 무고한 민중을 가장 야수적으로 학살한 것도 미국이며 지금도 북침의 기회를 노리며 핵전쟁연습에 광분하고 있는 것도 다름아닌 미국이다.

미국이 이 땅을 강점하고 주인행세를 하면서 북침전쟁책동에 매달리는 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이 파괴되는 것은 물론 종당에는 우리 민족이 참혹한 핵전쟁의 참화를 면할 수 없다.

그런데도 군부호전광들을 비롯한 현당국은 미국을 상전으로 섬기면서 미국의 북침전쟁책동에 적극 추종하고 있다.

특히 현당국이 전쟁두목인 트럼프를 「국빈」으로 끌어들이면서 동족을 해치기 위한 전쟁모의를 벌이는 것은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민족반역행위가 아닐 수 없다.

한미호전광들이 북을 침략하기 위한 군사적 대결소동에 매달리는 것은 저들의 비참한 파멸을 앞당기는 어리석은 망동에 지나지 않는다.

미국의 정계,사회계, 언론계 등 각계에서 트럼프의 전쟁광기에 분노를 표시하면서 그의 전쟁권한을 제한하는 법안들과 법적 소송이 연속 제기되고 있는 것은 우연한 것이 아니다.

미국과 군부호전광들은 무분별한 군사적 공모결탁과 북침전쟁연습이 차례질 것은 수치스러운 참패와 비참한 말로 밖에 없다는 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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