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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한미연합사령부」는 해체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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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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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사령부」는 해체되어야 한다

 

미국이 대한반도지배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한미연합사령부」를 조작해낸지 39년이 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각계 민중들속에서는 이 땅을 군사적으로 강점하고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 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강요하다 못해 극악한 반북대결소동으로 한반도에 핵전쟁의 먹구름을 시시각각 몰아오고 있는 침략자 미국에 대한 치솟는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으며 미국의 전쟁도구에 지나지 않는 「한미연합사령부」를 해체하기 위한 투쟁을 더 힘차게 벌일 의지로 가슴 불태우고 있다.

돌이켜 보면 「한미연합사령부」는 미국의 사촉하에 유신독재집단이 북과의 군사적 대결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1978년 11월에 조작해냈다.

당시 「유엔군사령부」의 해체를 요구하는 내외의 목소리가 더욱 높아가고 유엔총회에서 이 문제에 대한 결의안이 채택되자 미국은 「연합방위」라는 것을 떠들어 대며 「한미연합사령부」라는 것을 새로 조작해내고 거기에 「유엔군사령부」의 작전지휘권을 이관하도록 했다.

그리하여 국군은 「전시작전통제권」을 비롯하여 아무런 군사적 통수권도 없는 미국의 꼭두각시 군대, 북침전쟁수행의 돌격대로 더욱 전락되게 되었다.

지구촌 어디를 둘러보아도 주권의 상징으로, 근간으로 되고 있는 군 작전권을 외세에게 내맡기고 그 손탁에서 「안보」에 대해 떠드는 곳은 이 땅밖에 없다.  

이승만 매국도당이 1950년 7월 15일 「군통수권이양에 관한 협정」의 체결로 군사적 지휘권을 미국에게 넘겨주고 그 뒤를 이어 유신독재집단이 1978년 11월「한미연합사령부」의 조작으로 이 땅의 군사주권을 미국에 더욱 철저히 섬겨바친 것은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에 환장한 매국역적의 무리만이 감행할 수 있는 반역행위가 아닐 수 없다.

하기에 우리 민중은 미국의 전쟁도구인 「한미연합사령부」해체와 「전시작전통제권」 반환을 위해 오랜 기간 줄기차게 투쟁하여 왔으며 그 결과 2012년 4월까지 그것을 돌려받기로 했었다.

하지만 이명박과 박근혜로 이어진 지난 보수정권의 치떨리는 사대매국행위로 하여 「전시작전통제권」 반환은 무기연기 되었으며 북침전쟁을 도발하기 위한 「한미연합사령부」의 기능은 더욱 강화되었다.

더욱이 용납할 수 없는 것은 촛불민심에 의해 정권의 자리에 들어앉은 현 당국이 예속과 굴욕의 「한미동맹」을 고창하며 미국의 대북적대시 정책에 적극 추종해나서고 있는 것이다.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북의 자위적인 핵억제력 강화조치를 그 무슨 「도발」과 「위협」으로 매도하며 제재와 압박, 군사적 대결소동에 광분하다 못해 전쟁미치광이 트럼프를 그 무슨 구세주나 되는 듯이 「국빈」으로 맞아들인 현 당국의 작태가 바로 이를 보여주고 있다.

당국의 이러한 반역행위로 하여 이 땅에 대한 미국의 지배와 간섭은 더욱 노골화되고 한반도에서 핵전쟁위험은 급증하고 있는 것이다. 

현실은 이 땅에서 아무리 정권이 바뀐다 해도 민족을 중시하고 우선시하는 민족자주의 확고한 자세와 입장이 없을때 달라질 것은 하나도 없으며 외세추종, 사대매국의 치욕의 역사는 되풀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명백히 입증해주고 있다.

각계 민중은 이 땅의 주권은 그 누가 아닌 우리 민중자신이 지켜야 한다는 투철한 각오를 가지고 「한미연합사령부」해체를 비롯한 이 땅에 대한 미국의 식민지 지배와 간섭을 종식시키기 위한  반미자주화 투쟁에 더 힘차게 떨쳐나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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