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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완전중단으로 화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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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8-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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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중단으로 화답해야

 

최근 현당국과 미국이 북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비롯한 남북관계개선을 위한 대화분위기가 마련되자 예정되었던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훈련을 평창올림픽과 패럴림픽이 끝난 이후에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한미당국이 해마다 대대적으로 벌여놓던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훈련을 연기하게 된 것은 남북관계개선과 한반도 평화보장을 위한 북의 주동적이고 적극적인 노력과 그에 대한 내외의 폭풍같은 지지열기를 더이상 막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알려진 것처럼 한미호전집단은 악명높은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훈련을 해마다 광란적으로 벌여놓고 한반도 정세를 극단한 대결과 전쟁접경에로 몰아갔다.

한미호전광들이 북을 겨냥해 각종 실동훈련을 입체적으로 벌인 것은 임의의 시각에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지르기 위한 시험전쟁, 예비전쟁이었다.

이로부터 한반도에는 언제 어느 시각에 전쟁이 일어날지 예측하기 어려운 전쟁분위기가 항시적으로 조성되었다.

한반도에 존재하는 전쟁위기를 해소하고 공고한 평화를 보장하기 위해 북에서는 신년사를 통해 남북관계개선을 위한 주동적인 제안을 내놓고 그에 따른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현실적으로 남과 북사이의 군사적 대치상태를 해소하고 한반도의 평화적 환경을 마련하는 것은 더이상 지체할 수 없는 시대적 요구이다.

지금처럼 전쟁도 아니고 평화도 아닌 불안정한 정세가 지속되는 속에서는 남과 북이 예정된 행사들을 원만하게 보장할 수 없고 관계개선문제를 진지하게 논의할 수도 없다.

해마다 이 땅에서 광란적으로 벌어지는 「키 리졸브」, 「독수리」를 비롯한 각종 형태의 한미합동군사훈련은 남북대결을 격화시키고 한반도의 평화를 파괴하는 기본 요인의 하나로 되고 있다.

현실은 한미합동군사훈련 연기가 평창올림픽만 보장하기 위한 일시적이고 임시적인 대책으로 되어서는 근본적으로 달라질 것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남북사이에 존재하는 대결의 악순환을 종식시키고 평화적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한미합동군사훈련을 날짜나 연기할 것이 아니라 완전히 중단해야 한다.

상대방을 군사적으로 침략하기 위한 전쟁연습이 벌어지는 속에 남북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대화를 비롯한 화해와 협력사업을 진행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현당국은 모든 합동군사훈련의 완전한 중단으로 동족의 성의에 화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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