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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무엇을 추구하는「코피작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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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8-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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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추구하는「코피작전」인가

 

지금 미국이 북에 대한「코피작전」을 운운하고 있어 내외의 심각한 불안과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최근 트럼프와 펜스를 비롯한 미국강경매파들은 북에 대한「예방타격」이니, 「집중타격」이니 하면서「코피작전」이 그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광고하고 있다.

이것은 북의 무진막강한 군사적 위력에 질겁한 자들의 단말마적 발악에 지나지 않는다.

「코피작전」은 북에 대한 제한적인 선제공격을 감행한다는 것으로서 전면전은 피하고 부분적인 타격을 감행하겠다는 북침전쟁작전계획의 일환이다.

그러나 그것은 실현가능성에서 심각한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어 미국내에서도 강한 반대배격에 직면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이「코피작전」을 내돌리고 있는 것은 무엇때문인가 하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좋게 발전하는 남북관계를 파탄시키고 정세를 극단한 대결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려는데 그 음흉한 목적이 있다.

알려진 것처럼 올해에 들어와 남북관계는 북의 주동적이고 적극적인 제안과 동포애적인 조치에 따라 급속히 발전하고 있다.

북의 평창 동계올림픽경기대회참가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고위급회담이 진행된데 이어 그 실행을 위한 실무회담이 성과적으로 진행되었으며 민족적 화해와 단합을 위한 분위기가 날로 높아갔다.

국제사회에서도 모처럼 마련된 남북대화분위기를 적극 지지하면서 그것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를 바라고 있다.

여기에 극도의 불안과 위구를 느낀 미국은 어떻게 하나 남북대결을 고취하고 한반도 정세를 전쟁분위기로 몰아가기 위해 「코피작전」이라는 전쟁계획을 들고 나오면서 긴장격화를 추구하고 있는 것이다. 

원래 미국은 남과 북이 화해하고 민족적 단합을 실현하는 것을 바라지 않는 침략자, 호전집단에 지나지 않는다.

지난시기 미국은 남북관계 개선과 민족적 화해와 단합을 위한 겨레의 자주통일 열기가 높아질 때마다 그것을 못마땅하게 여기면서 남북관계를 파괴하고 대결과 전쟁열을 고취하기 위한 북침전쟁책동을 악랄하게 벌여왔다.

트럼프가 북의 평창올림픽참가를 위한 남북대화에 대해 「지지와 환영」의 입장을 밝힌 것은 남북관계개선을 바라는 온 겨레의 뜨거운 지향과 열망, 국제사회의 연대적 움직임을 저들의 힘만으로는 도저히 막아낼 힘이 없었기 때문이다.

현실적으로 미국은 어떻게 하나 북을 무장해제시켜 북침야망을 실현하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다.

남북관계의 해빙기류가 흐르는 속에 미국이 각종 핵타격수단들을 한반도와 그 주변에 증강배치하고 전쟁분위기를 고취하고 있는 것도 남북관계에 쐐기를 박고 이남당국을 동족대결책동에 동원하면서 북침전쟁책동을 더욱 노골화하기 위해서이다.

현실은 이 땅에서 평화를 파괴하고 전쟁의 먹구름을 몰아오는 장본인은 과연 누구인가 하는 것을 명백히 보여주고 있다.

미국이야말로 남과 북의 온 겨레를 핵전쟁의 참화속에 몰아넣고 한반도 전체를 가로타고 앉으려는 침략의 원흉이고 불구대천의 원수이다.

각계 민중은 미국이 이 땅을 강점하고 주인행세를 하고 있는 한 우리 민족이 핵전쟁의 참혹한 재난을 면할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고 침략자들을 이 땅에서 몰아내기 위한 반미자주화, 반전평화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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