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내 전체검색

민심의 광장

뉴스 | 새 진보정당 건설을 위한 창당준비위원회 발족식 열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17-07-12

본문

 

새 진보정당 건설을 위한 창당준비위원회 발족식 열려

 


9일 진보대통합과 새 진보정당 건설을 위한 「새민중정당(가칭)」창당 발기인대회와 창당준비위원회 발족식이 열렸다. 창당준비위는 기존 진보 진보정당들에 합당을 제안, 늦어도 9월에는 새로운 진보정당을 건설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창당 발기인 대회에는 무소속 윤종오(울산 북구), 김종훈(울산 동구) 의원을 비롯한 민중의꿈, 전국농민회총연맹, 빈민해방실천연대, 한국진보연대, 한국청년연대, 「대중적 진보정당 건설 노동추진위」등 각계에서 250여명이 참여했다.
새민중정당 창당준비위는 김종훈 의원을 상임대표로 선출했다. 
창당준비위는 「가장 유능한 정치인은 민중이다」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창당 발기인들은 『일하는 사람들의 정치 시대로 비정규직 철폐하자!』, 『일하는 사람의 정치 시대로 자주통일을 실현하자!』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이들은 발족 선언문에서 『촛불혁명은 끝나지 않았다. 박근혜 정권이 무너지고 새로운 정부가 들어섰지만, 진정한 변화와 발전의 거대한 여정은 이제 시작』이라며 『우리 사회의 뿌리는 변하지 않았다. 70여년간 이 사회를 지배해온 낡은 적폐세력은 변화와 개혁을 거부한 채, 반격의 기회만 엿보며 우리 사회 전반에 준동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는 지구상 유일 분단국가로 남아 있지만, 자주와 평화를 반대하고 미국의 심기만 건드려도 나라가 망할 것처럼 아우성인 맹목적인 세력들이 여전히 힘을 발휘하고 있다』며 『어떤 정당성이 없는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성주와 김천의 주민들은 지금도 힘겨운 투쟁을 계속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극단적 저질 양극화 사회구조가 갈수록 굳어지고, 국민들의 삶은 벼랑으로 몰리고 있다』며 『이 극단적 비정상의 사회를 바로 잡기 위해서는 정치의 주인인 일하는 사람들이 직접정치의 주인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함께 살자」, 「노동존중의 사회로 가자」는 기치 아래 불평등 사회를 청산하고, 전쟁위험이 상존하는 세계유일의 분단국가에서 자주와 평화의 나라, 통일된 나라로 나아가야 한다』 고 밝혔다.
한충목 한국진보연대 상임공동대표는 『분단이 있고서는 민주주의와 민생이 있을 수 없다. 새민중정당이 만들어지는 것도 그 역사적 소명을 다하기 위한 것』이라며 『새민중정당이 오늘부터 자주, 민주, 통일 세력의 단결을 위해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백석근 건설산업연맹 위원장은 『이 역사적인 자리에는 촛불광장의 함성이 그대로 있다』며 『새 정권이 들어선 지 2개월이 됐다. 무엇이 적폐청산인지 똑똑히 지켜보고 새민중정당이 우리들의 지킴이가 돼달라』고 말했다.
최진미 전국여성연대 상임대표는 『여성들은 역사의 수레바퀴를 힘 있게 밀고 가는 역사의 주체』라며 『새로운 진보정당으로 통합되는 그날까지, 민중과 여성이 정치의 주인 되는 세상을 위해 연대투쟁하며 적극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민중연합당 김창한 상임대표는 『각 지역과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던 지난 시간 동안 우리가 분열하거나 흩어졌다고 생각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며 『촛불혁명의 격동기를 맞아 한반도 옭아맨 낡은질서, 한미동맹과 냉전구도를 걷어내고 민중의 삶을 파괴하는 재벌체제를 해체하는 자주, 민주, 평등, 평화, 통일의 진보집권 새 시대를 우리가 함께 열어나가자』고 강조했다.
윤종오 의원은 『창당되자마자 원내정당이면서 진보정당인 것은 처음 있는 경우 아니냐』며『반쪽짜리 진보정당 말고, 모든 단위들이 함께 참여하는 진보정당을 만들어 적폐 청산하고 국민이 주인되는 직접정치시대를 열어가는 데 이 한 몸 바치겠다』 고 목소리를 높였다.
창당준비위 상임대표로 선출된 김종훈 의원은 『오늘 이 자리는 피와 땀의 결정체』라며 『더 단단하고 강력하며, 우리 심장에 차고 넘치는 그런 정당, 어떤 탄압에도 무너지지 않는 정당을 만들자』고 말했다.
창당준비위는 ▲「하나의 진보」를 실현하는 진보대통합당 ▲당과 노동조합, 당과 대중조직의 전략동맹으로 상호 발전하는 당 ▲당의 기초조직인 분회가 살아움직이는 당원의 당 ▲현장과 광장, 여의도를 연결하는 새로운 정치 실현 등을 향후 활동 기조로 잡았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opyright © 2001 - 2017 반제민족민주전선 《구국전선》편집국. All rights reserved.
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