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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한반도 디톡스 통일선봉대, 9일간 활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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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7-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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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디톡스 통일선봉대, 9일간 활동 돌입

 

8월 들어 평화와 통일을 위한 각계의 활동들이 이어지고 있다.

「한반도 디톡스(Detox) 통일선봉대(이하 통일선봉대)」는 7일 오후 2시30분 용산 미군기지 3번 게이트 앞에서 「용산미군기지 온전히 되찾기 주민모임(이하 주민모임)」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15일까지 「미국의 내정간섭 중단과 북미평화협정 체결」을 촉구하는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 참가한 천창영 서울민권연대 상임대표는 『3번 게이트는 한미연합사령부로 이어지는 게이트』라며 『국민들의 평화 통일의 열망을 드높여야 하는 이 곳에서 통일선봉대 발대식을 가지게 된 것에 대해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천 대표는 최근 트럼프의 전쟁불사 발언을 지적하며 『한반도에서 노골적으로 전쟁을 바라는 세력이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규탄했다.

천 대표는 『8월 21일부터는 북에 대한 핵선제타격 내용을 포함한 을지프리덤가디언 훈련이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며 현 국면이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통일선봉대의 활동이 마무리되는 8월15일, 반미반전의 목소리가 광장에 울려 퍼질 것이라고 격려했다.
 주민모임에서 활동하고 있는 용산 주민 최명희 씨는 『용산미군기지에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며 통일선봉대를 환영했다. 최 씨는 『이곳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이태원 광장에 가면 기름 냄새가 진동 한다』며 수십 통의 기름통으로 기지 내 오염 물질을 밖으로 빼돌리는 것을 보아왔다고 용산 미군기지 환경오염 문제의 현황을 설명했다.

통일선봉대 대장 황선 씨는 『디톡스(Detox)라는 말은 「해독」을 의미한다며 한반도의 독소인 분단적폐, 예속적폐를 청산하기 위해 활동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황 씨는 8.15 행사와 관련해서 『정권교체 이후 남북이 함께하는 행사가 될 줄 알았는데, 미국의 간섭으로 어렵게 되었다』며 『남, 북, 해외 평화를 바라는 목소리들이 더욱 커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통일선봉대는 발족선언문을 통해 『언제 미국이 우리 국민들의 생명권을, 한반도의 평화를 우선적으로 고려했던 적이 있었던가』라며 『더 이상 우리는 주권을 침해하고, 국민들을 무시하는 미국의 오만방자한 행태를 가만히 보고 있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통일선봉대는 『특히 허울 좋은 한미동맹 아래 우리 국민들의 생명을 맡겨놓을 수는 없다』며 트럼프의 말처럼 전쟁이 일어난다면 목숨을 잃는 것은 우리 국민』이라고 주장했다.
 기자회견 후 참가자들은 미군기지 담벼락을 따라 깃발을 들고 걸으며 내정간섭 중단과 평화협정 체결, 용산 미군기지의 온전한 반환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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