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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드배치철회, 소성리는 전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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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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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배치철회, 소성리는 전쟁중

성주군 소성리에서는 8일 자정을 넘기면서 마을 지킴이 주민들이 이야기를 나누면서 마을을 지켰다.
이곳 소성리는 2016년 7월 8일 미8군 사령관의 한반도 사드배치 결정 발표 이후 여전히 전쟁 중이다. 소성리 마을주민 지킴이들은 지난 4월26일 불법적인 사드배치 감행에 대해 강하게 반대하고 나서며 소성리에서 사드배치 철회를 위해 끝까지 싸우고 있다. 
이와 관련해 사드저지종합상황실 대변인 강현욱 교무는 소성리 마을회관 앞에서 주민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먼저 강현욱 교무는 『2016년 7월 사드배치가 결정된 이후 제 3부지로 성주군 소성리가 확정됐다.  그리고 지난 3월 롯데성주골프장 부지가 국방부로 넘어가면서 그때부터 종합상황실을 꾸리고 지금껏 투쟁해 왔다. 또한 불법적으로 사드발사대 2기와 X밴드 레이더를 들여옴으로써 5월 9일 대선까지 사드배치반대를 위해 총력을 다해 싸워왔다.』고 사드배치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처음부터 사드배치는 불법이다. 사드배치를 철회하지 않는 이상 우리는 끝까지 싸울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강 교무는 『적어도 문재인 정부는 박근혜 정부와는 다르게 사드배치를 강행할 것이라고 생각지 않았지만 북핵 위기가 고조될수록 절차상 문제를 따질 수 없기 때문에 사드배치를 강행했다는 박근혜 정부의 논리와 똑같은 행보를 취했다』며 실망감을 금치 못했다. 그러면서 『일반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한 후 사드배치를 결정하겠다고 한지 15시간 만에 사드배치를 즉각 지시한 것은 박근혜 적폐를 그대로 답습하는 것이다』라고 분노했다.
 최근 언론에 보도된 소규모환경영향평가에 관한 기사에 대해서는 『국민들을 기만하는 행위이다. 소규모환경영향평가는 33제곱미터 이하의 부지에 대해 주민들의 동의 없이 간소한 절차로 진행하는 것이다. 박근혜 정부가 사드배치를 위해 부지 쪼개기식 기만술을 보여주면서 불법적인 행위를 자행한 것이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는 사드를 운용하기 위해서 박근혜의 적폐를 수용하게 됐다.』 고 비판했다.
 또한 『지난 5월 9일 대선은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도, 정부도, 검찰도, 경찰도 그 누구도 해내지 못한 박근혜 적폐를 촛불의 힘으로 물러나게 했다. 이곳도 똑같다. 경찰이 지켜주지 않았고 군인이 지켜주지 않았던 이 땅을 우리 국민이 주민들이 지켜내고 있다. 』고 설명했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는 촛불의 민심에 반하는 사드추가배치를 지시했다. 우리는 이러한 문재인 정부의 사드배치 불법행위를 절대로 용인할 수 없다. 끝까지 막아내겠다.』 강조했다.
  이곳 소성리 주민은 『사드배치는 한반도 평화를 지켜주지 않는다. 미국의 이익을 위한 것임을 알아야 한다. 미8군 사령관도 사드배치 이유를 미 본토와 미군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음에도 굳이 정부가 사드배치를 강행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며 울분을 토했다.
 그리고 부녀회장은 『대학생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 노동자 등 모두가 함께 연대하면서 싸워가고 있다. 소성리는 여전히 전쟁 중이다. 우리는 죽더라도 사드를 막을 것이다. 이곳에서 투쟁도 중요하지만 소성리 밖 세상에 모든 국민들이 힘을 모을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싸워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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