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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 이북도서 『은혜로운 사랑의 태양』 중에서 3. 선군길을 병사들과 함께 1) 사상과 신념의 억센 총대로 -읽은책감상발표모임도 보아주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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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7-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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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도서 『은혜로운 사랑의 태양』 중에서

 

 

3. 선군길을 병사들과 함께
 

1) 사상과 신념의 억센 총대로

 

     읽은책감상발표모임도 보아주시며

 

도서실과 독서, 군대와는 인연이 먼것으로 생각되는 이 령역에도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선군장정의 위대하고도 숭고한 자욱이 새겨져있다.

인민군부대의 도서실들이 위대한 장군님의 군부대시찰의 중요로정으로 되고 전군에 건군사가 일찌기 알지 못했던 독서열풍이 휘몰아치게 된것은 격동하는 선군혁명의 21세기가 펼친 인민군대의 또 하나의 새로운 면모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군부대시찰의 그 바쁘신 가운데서도 매 부대들의 도서실에 각별한 관심을 돌리시기 시작하신것은 새 세기 첫해의 어느 가을날이였다.

그날 어느 한 부대를 찾으신 그이께서는 군인식당을 나오시는 걸음으로 옆에 나란히 있는 부대도서실로 들어가시였다.

도서실의 내부를 한눈에 살펴보시고 서고며 열람장소에도 정겨운 시선을 보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도서실을 아담하게 잘 꾸렸다고 하시면서 대단히 만족해하시였다.

《…도서실을 깨끗하게 잘 꾸리고 여러 종류의 책들을 많이 비치하여놓았습니다. 도서실 한쪽에 열람장소를 만들어놓았기때문에 지휘부군관들이 학습하기에 편리하겠습니다.》

도서실관리를 잘하고있는데 대한 만족이 어린 교시였다.

《도서실을 어떻게 리용합니까?》

위대한 장군님께서 물으시자 부대장은 지휘부군관들이 여기에 와서 자체학습도 하고 이동야외훈련과 지도사업 그리고 담화하러 나갈 때 필요한 자료들을 리용하고있다고 보고드리였다.

밝은 미소를 지으신 그이께서는 몸소 책상우에 있는 접이식교양자료를 펼쳐보시며 도서실에 지휘부군관들이 아래단위들과 훈련장에 가지고 나가 리용할수 있게 접이식교양자료들과 병풍식으로 된 위대성교양자료, 계급교양자료들을 비롯하여 많은 교양자료들을 비치해놓았는데 교양자료들을 실용성있게 잘 만들었다고 치하해주시였다.

그러시고 장군님께서는 도서실안의 여기저기를 다 둘러보시며 거듭 치하해주시였다.

도서실과 병영구내의 나무들에 써붙인 수많은 명언들, 각종 상식자료들만 보아도 부대일군들이 부대의 특성에 맞게 군관들과 군인들속에서 정치사상교양사업을 강화하기 위하여 노력을 많이 하고있다는것이 알린다고…

그이의 안광에는 사색의 빛이 비껴흘렀다.

그것은 인민군부대들에 꾸려져있는 도서실들을 통해 또 하나의 새로운 열풍을 구상하시는 창조의 사색, 바로 그 열풍을 통하여 인민군대의 정치사상적풍모와 자질을 더욱 완벽하게 할 깊은 뜻이 어린 사색이였다.

그러나 그 사색의 깊은 세계를 당시로서는 누구도 헤아릴수 없었다.

주체92(2003)년 6월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느 한 부대의 도서실을 찾아주시였다.

열람실과 대출실을 일일이 돌아보시고나신 장군님께서는 몸소 도서대여대장을 보아주시였다.

이어 그이께서는 사실 우리 나라처럼 가는 곳마다에 도서실을 꾸려놓고 누구에게나 다 책을 무료로 빌려주는 제도가 서있는 나라는 그 어디에도 없다고 하시면서 확고한 의지가 넘치는 어조로 교시를 이으시였다.

《… 앞으로 도서실을 잘 운영하여 일군들이 책을 많이 읽도록 하여야 합니다.

책은 말없는 선생입니다. 일군들이 책을 많이 보아야 자신의 정치실무수준을 높일수 있고 다방면적인 지식을 소유한 박식가가 되여 군인들에 대한 교육교양사업을 잘할수 있습니다. 일군들속에서 책읽는 기풍을 철저히 세워야 하겠습니다.》

철저히!

그이께서 그루를 박으신 이 표현은 천근만근의 무게로 일군들의 가슴에 새겨졌다.

그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군지휘성원들을 만나실 때마다 그리고 부대, 구분대들을 찾으실 때마다 인민군대 일군들이 책을 많이 읽도록 할데 대하여 강조하고 또 강조하군 하시였다.

언제인가 장군님께서는 어느 한 전선부대를 찾으시고 도서실을 잘 꾸리고 그 운영을 정상화해나가고있는데 대하여 치하하시면서 인민군대는 혁명적인 독서기풍을 세우는데서도 모범이 되여야 한다는 간곡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전군에 독서열풍이 일도록 이끌어주시는 나날에 위대한 장군님께서 마음쓰신 문제의 하나는 도서실들에 좋은 책들이 쌓이게 하는것이였다.

인민군군인들을 사상과 신념의 강자로 키우는데서 혁명적인 도서가 가지는 중요성을 그 누구보다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93(2004)년 어느 봄날 인민군지휘성원들에게 지금 부대도서실들에 좋은 소설책들이 얼마 없는것 같다고 하시면서 올해에 소설책들을 많이 출판하여야 하겠다고 가르쳐주시였다.

당시 나라의 경제사정이 어려워지면서 조성된 긴장한 종이사정과 관련하여 출판부문에서는 도서들의 부수를 제한하여 출판하고있었다.

하지만 어떻게 하나 종이문제를 해결하여 인민군부대들에 좋은 책을 찍어 내려보내주시려는것이 장군님의 뜻이였다.

장군님께서는 그후에도 인민군부대들에 소설책을 비롯한 도서들을 많이 보내주기 위한 대책들을 세울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시였으며 자신께서는 앞으로 위대한 수령님의 회고록과 함께 우리 나라와 이전 쏘련의 좋은 소설책들도 많이 찍어 인민군군인들에게 보내주려고 한다고, 책을 많이 찍으려면 종이문제가 걸릴수 있으나 우리는 어떻게 해서든지 종이문제를 해결하여 인민군대의 기본전투단위인 중대들에 여러가지 책들을 많이 보내주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군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전군의 부대들에 일시에 훌륭한 소설책들을 보내주기 위한 작전을 펼치시고 매일매일 그 진척정형을 보고받으시며 도서발행사업을 직접 지도해주시였다.

장군님께서는 책의 종수며 발행부수까지 일일이 정해주시고 소설책발행과 관련한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시였다.

그러던 주체94(2005)년 1월 어느 한 부대를 시찰하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소설책출판사업이 거의 끝나가고있는데 대해 알려주시면서 이번에 출판하게 되는 이전 쏘련시기의 소설책들가운데 소설 《조야와 슈라》가 없기때문에 그 책도 출판하도록 하였다고, 내가 인민군대에 보내주는 이전 쏘련시기의 소설책들은 내용이 아주 좋으므로 군인들을 혁명적으로 교양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교시하시였다.

장군님의 교시를 받아안는 일군들에게는 사랑하는 병사들에게 여러가지 훌륭한 책들을 많이 보내주어야 한다시며 그토록 마음써오신 그이의 로고가 눈시울 뜨겁게 어려왔다.

이렇게 되여 주체94(2005)년 2월 16일을 맞으며 인민군대의 모든 부대, 구분대들이 한날한시에 혁명적인 소설책들을 받아안게 되였다.

인민군대에서는 전례없는 독서열풍이 세차게 일어번졌다.

인민군군인들은 《강철은 어떻게 단련되였는가》, 《챠빠예브》, 《철의 흐름》과 같은 이전 쏘련인민들의 혁명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과 열렬한 조국애, 대중적영웅주의정신을 내용으로 한 혁명적인 소설책들을 읽으며 자신들을 정치사상적으로 튼튼히 준비된 선군혁명투사로 만들기 위하여 적극 노력해나갔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94(2005)년 4월 어느날 동해안의 어느 한 인민군부대를 찾으시였다.

부대지휘관들은 위대한 장군님께 군인들이 읽은책감상발표모임을 준비하였는데 한번 보아주시였으면 하는 무랍없는 청을 드리였다.

《그렇습니까? 그렇다면 한번 봅시다.》

그이께서는 고개를 끄덕이시며 미소를 지으시였다.

그이께서 야외휴식장에 이르시자 중대정치지도원이 위대한 장군님께서 마련하여 보내주신 이전 쏘련소설 《강철은 어떻게 단련되였는가》를 가지고 읽은책감상발표모임을 시작하겠다고 씩씩하게 보고드리였다.

《시작하시오. 어디 들어봅시다.》

읽은책감상발표모임은 중대정치지도원이 군인들에게 소설의 기본줄거리를 간단히 개괄해주는것으로부터 시작되였다.

이어 병사들의 토론이 진행되였다.

그들은 소설을 읽은 자기의 소감을 발표하면서 주인공들의 혁명정신을 본받아 당과 수령, 조국을 위한 길에 청춘도 생명도 기꺼이 바치겠다고 격정에 넘쳐 이야기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고 읽은책감상발표모임을 하게 된것으로 하여 발표자들은 물론 참가자들모두가 격동된 심정을 금치 못해하였는데 그것으로 하여 모임은 드높은 사상정신적앙양속에서 진행되였다.

중대 전체 군인들이 손풍금반주에 맞추어 부르는 노래 《혁명의 수뇌부 결사옹위하리라》의 합창으로 읽은책감상발표모임이 끝나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만족하신 어조로 교시하시였다.

《야외휴식장에서 진행한 읽은책감상발표모임이 수준있게 잘되였습니다.》

그러시고는 모두 선동원자격이 있다고 군인들을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장군님께서는 읽은책감상발표모임은 이렇게 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중대에서 여러가지 형식의 정치사업을 벌리고있는데 대하여 다시금 치하해주시였다.

아무런 꾸밈이나 별다른 격식도 없이 소박하게 진행하는 인민군군인들의 읽은책감상발표모임을 보아주시며 전사들의 높은 정신세계를 헤아려보신 장군님께서는 책은 사람들에게 혁명적량식을 주는 훌륭한 스승이며 친근한 길동무라고, 군인들과 같이 젊은 시절에 책을 많이 읽으면 그것이 한생을 살아가는데서 귀중한 밑천으로 된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교시를 이으시였다.

《군인들이 혁명적인 소설을 더 많이 읽고 주인공의 높은 사상정신세계를 거울로 삼아 자신을 부단히 수양해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군인들이 책을 읽은 다음에는 자신의 소감을 발표하기도 하고 감상문도 쓰게 하는것이 좋습니다. 그것도 하나의 정치사업입니다.》

한없는 고마움과 크나큰 감동이 군인들의 가슴을 뜨겁게 적셔주었다.

조국과 혁명을 전진시키는 위대한 선군장정의 그 걸음을 이름없는 야외휴식장에 멈춰세우시고 병사들의 소박한 읽은책감상발표모임까지 보아주신 위대한 장군님.

정녕 그이의 모습은 사랑하는 아들들을 선군혁명의 미더운 역군으로 키워가시는 다심한 친어버이의 모습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날 병사들의 읽은책감상발표모임에서 받으신 인상을 쉬이 지우지 못하시였다.

그때로부터 3일후 어느 한 부대시찰의 길에서 군인들의 도서리용정형을 료해하시던 장군님께서는 이날의 일을 잊지 못하시고 그 부대에 가보니 필독도서리용을 잘하고있었다고, 그 부대에서는 읽은책감상발표모임을 하는데 실감있게 아주 잘하였다고 회고하시였다.

그것은 몰라보게 성장해가는 초소의 아들딸들을 다시금 그려보는 어버이의 못 잊을 추억이였다.

참으로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걷고걸으신 선군의 길은 병사들모두를 사상정신적으로 튼튼히 준비된 선군혁명의 억센 총대로 키우는 숭고한 사랑의 길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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