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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도서 『은혜로운 사랑의 태양』(6) 중에서 1. 1)선군혁명총진군 앞으로! -현대화된 일터들을 찾으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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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7-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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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도서 『은혜로운 사랑의 태양』(6) 중에서

 

1. 선군조선의 존엄과 기상을 더 높이 떨치시려

1) 선군혁명총진군 앞으로!

현대화된 일터들을 찾으시여

 

뜻깊은 2005년의 새해벽두부터 온 나라에 현대화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키며 시작된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불면불휴의 현지지도의 길은 나라의 방방곡곡 공장, 기업소, 건설장들을 찾아 일년내내 끊임없이 이어졌다.

그 길우에 새겨진 경애하는 장군님의 헌신의 자욱은 평양326전선공장과 평양승강기공장에도 어리여있다.

주체94(2005)년 10월말 어느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평양326전선공장을 찾으시였다.

평양326전선공장은 어버이수령님께서 1950년대말에 잡초만이 무성하던 평천벌에 몸소 나오시여 터전을 잡아주시고 그후 여러차례 현지지도하여주신 공장이였다.

1968년 3월에 어버이수령님과 함께 이 공장을 찾아주셨던 경애하는 장군님을 근 40년만에 다시 모시게 된 한없는 영광과 기쁨으로 하여 온 공장은 격정에 설레이고있었다.

공장에 도착하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이곳 일군들에게 3월26일공장(당시)에 오래간만에 와본다고 감회깊은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공장의 한 책임일군이 어버이수령님께서 공장에 마지막으로 오셨을 때 공장을 더 잘 꾸린 다음에 나와보겠다고 하시였는데 그때로부터 30여년이 지난 오늘 장군님께서 찾아오시여 수령님을 애타게 기다린 공장로동계급의 간절한 소원을 풀어주시였다고 하면서 《장군님,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마음속에 쌓아두었던 인사를 정중히 올리였다.

그러자 그이께서는 《내가 오히려 좀 늦게 나와서 미안하게 되였소.》라고 조용히 말씀하시였다.

그이의 겸허하신 말씀에 일군들은 뜨거운것을 삼키였다.

공장연혁소개실부터 들리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평양전선공장이라고 부르던 공장이름을 3월26일공장이라고 고쳐부르게 된 사연을 료해하시고 인민들에게 친근감을 주고 가까와지게 하는 의미에서 공장이름을 본래대로 평양전선공장이라고 하든지 평양326전선공장이라고 하는것이 좋겠다고 하시면서 그렇게 하면 수령님의 령도사적을 표시하면서도 공장이 어디에 있고 무엇을 생산하는 공장인지 명백하여 좋다는데 대하여 세심히 일깨워주시였다.

연혁소개실에 전시된 자료들에 대한 해설을 주의깊게 들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이 공장에서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 많은 일을 하였다고 하시면서 공장자체의 힘으로 자력갱생기지도 꾸려놓고 해마다 생산계획도 넘쳐 수행하였으며 종업원들에게 수백세대의 살림집도 지어준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현대적인 설비를 갖추어놓고 질좋은 동선을 뽑아내는 동련속주조작업장이며 현대적설비들이 새롭게 들어앉은 통신까벨생산공정 그리고 TV화면을 통해 현장을 직접 보며 콤퓨터로 생산조직과 지휘를 실현하고있는 생산지령실 등 이전의 모습을 찾아볼수 없게 현대화된 공장의 눈부신 발전면모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대단히 만족해하시였다.

사실 공장이 몰라보게 전변될수 있은것은 이 공장 현대화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세심한 손길을 떠나 생각할수 없는것이였다.

새 세기에 들어와 공장에서 정보산업시대의 요구에 맞게 설비의 현대화를 실현할 높은 목표를 내걸고 달라붙었을 때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공장현대화와 생산활성화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할수 있도록 해당한 조치도 취해주시고 다른 나라에까지 가서 설비갱신에 필요한 기술을 배워오도록 하시였다.

그리하여 공장에서는 개미가 뼈다귀를 갉아먹는 식으로 생산설비들을 하나하나 현대화하기 시작하였고 몇해어간에 실리가 대단히 큰 동련속주조기를 비롯하여 수십대의 현대적인 설비를 공장자체의 힘으로 그쯘히 갖추어놓을수 있었다.

그 하나하나의 설비들에 어린 공장일군들과 기술자, 로동자들의 피타는 노력을 헤아리시며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감동을 금치 못해하시였다.

그이께서 케블직장에 들어서시였을 때였다.

현대적인 설비들이 들어앉은 통신까벨생산공정에서는 통신선이 생산되여 나오고있었다.

만족한 표정으로 생산과정을 지켜보시던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통신까벨총연선기가 어느 한 나라의것보다 더 현대적이라고, 통신까벨생산에서는 꼬는 기술이 기본이라고 말씀하시고나서 현장이 울리도록 큰소리로 이 제품을 보니 이제는 다른 나라의것이 부럽지 않다고 자신의 심정을 터놓으시였다.

이어 케블직장 완성작업반의 대형수지압출기앞에 이르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완전히 콤퓨터로 조종하고있는 압출기의 현대화수준이 높다고 하시면서 격정어린 음성으로 동행한 일군들에게 《평양326전선공장은 설비현대화를 실현하는데서 전국적인 모범을 창조하였습니다.》라고 높은 평가의 교시를 주시였다.

그러시고는 기쁨을 금할수 없으신듯 도당책임비서들과 상들, 주조외교단에 이 공장을 다 보여주라고, 그래서 정신이 번쩍 들게 해야 한다고, 이 공장에서 보수주의자들을 때렸다고 하시면서 난관에 주저앉지 않고 들구일어나 공장을 현대화한데 대하여 거듭 치하하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새로 꾸린 전선분공장의 현대적인 설비들을 비롯하여 여러 대상들을 일일이 다 돌아보시였다.

하나하나의 설비들을 볼수록 참으로 훌륭한 일을 해놓은것이 너무도 대견스러우시여 장군님께서는 이 공장 로동계급은 당을 받드는데서 투철하고 공장에 대한 애착심이 높으며 분발심과 인내성, 투지가 강한 로동계급, 평양326전선공장은 현대화수준이 높은 표본공장, 전국의 모범공장, 사회주의공업국가의 체모에 어울리는 공장이라고 주실수 있는 영예를 다 안겨주시였다.

그러시면서 《오늘 이 공장에 와보니 마음이 든든하고 흐뭇한것이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더없이 만족하신듯 공장일군들을 바라보시며 이렇게 공장이 애쓰는것을 보니 도와주고싶은 마음이 생긴다고, 자신께서 도와주겠으니 공장현대화를 완성하라고, 앞으로 생산공정의 현대화, 과학화를 더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여 21세기의 요구에 맞는 본보기공장으로 더 잘 꾸려야 하겠다고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오랜 시간 현장을 돌아보신 장군님께서는 밖에 나오시여 공원처럼 꾸려진 공장구내를 둘러보시고나서 공장전반이 록화가 잘되였다고 치하해주시였다.

그이의 칭찬에 성수가 난 공장의 한 일군이 어려움도 잊고 공장기동예술선동대공연을 보아달라고 청을 드리였다.

그러자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이 공장은 생산도 잘하고 공장안팎도 깨끗하게 꾸린 모범공장이므로 보아주겠다고 쾌히 승낙하시였다.

얼마후 그들의 소박한 공연을 보아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아주 잘한다고, 인민군대예술선전대 못지 않다고, 노래를 잘 부르니 평양음악무용대학 졸업생들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선동대원들의 기량을 수준이상으로 평가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떠나시기에 앞서 다시금 공장전경을 둘러보시며 정말 공장을 잘 꾸렸다고, 마음에 들고 만족하다고 거듭 말씀하시면서 공장의 전체 종업원들에게 자신의 인사와 감사를 전달하여야 하겠다고, 평양326전선공장의 전체 종업원들이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공장을 현대화하고 생산계획을 수행하는데서 전국의 모범이 되기 바란다는 간곡한 당부를 남기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잠시동안의 휴식도 없이 그길로 평양승강기공장을 찾으시여 수평팔탑식기중기를 많이 생산할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시였고 평양자전거조립공장에서 생산한 여러가지 형의 자전거들도 보아주시였다.

인민경제의 현대화를 적극 다그쳐나가기 위한 경애하는 장군님의 헌신의 장정은 눈보라사나운 동지달에도 계속되였다.

2005년 12월의 날씨는 례년에 없이 사나웠다. 보기 드문 강추위가 들이닥쳐 20여일나마 기승을 부리고있었는데 관측자료에 의하면 그때 추위는 1910년이래 가장 혹심한것이였다.

그러나 그 무서운 강추위도 경애하는 장군님의 현지지도길을 멈춰세울수 없었다.

12월초에 락원기계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여러 단위들의 현대화를 현지에서 지도하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몹시도 추운 12월 중순 어느날 개건확장된 령남배수리공장을 찾으시였다.

가파로운 산길을 달려 도크들과 부두 등 공장전경이 한눈에 바라보이는 곳에 이르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령남배수리공장에 새로 2호도크를 건설하였다고 하기에 보려고 왔습니다.》라고 하시며 시원하게 펼쳐진 공장구내를 쭉 둘러보시였다.

왼켠에는 1호도크와 수리부두, 덩지큰 종합수리직장이 들어앉아있고 오른쪽으로는 새로 건설한 2호도크와 수리부두들 그리고 다층살림집들이 규모있게 배치되여있는 공장의 전경은 참으로 장관이였다.

만족한 표정으로 이 모든 창조물들을 이윽토록 바라보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새로 건설된 2호도크의 수용능력을 료해하시고 륙해운성과 령남배수리공장에서 소문없이 큰일을 하였다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새로 건설한 2호도크는 그 능력과 기술수준 그리고 실리성에 있어서 나무랄데가 없는 현대적인 배수리기지였다.

수만t짜리 배 여러척을 동시에 수리할수 있게 규모가 클뿐만아니라 최신식수리설비들이 현대적으로 갖추어져있어 배수리기일을 앞당기고 질을 높일수 있으며 운영의 모든 공정들이 콤퓨터화되여있었다.

륙해운성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2호도크뿐아니라 3개의 수리부두, 종합수리직장, 200세대의 살림집과 문화후생시설을 비롯한 방대한 건설공사를 4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성과적으로 끝내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이에 대해 보고받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소문없이 큰일을 했다고, 훌륭하다고 하시며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우리 나라는 세 면이 바다로 둘러싸여있는 해양국인것만큼 2호도크와 같은 큰 배수리시설이 있어야 합니다. 령남배수리공장이 그전에는 1호도크밖에 없었는데 규모가 큰 2호도크가 새로 건설되여 배수리기지로서의 면모를 완전히 갖추게 된셈입니다. 륙해운성에서 몇해사이에 령남배수리공장을 굴지의 배수리기지로 전변시킴으로써 이 일대에 현대적인 배수리기지를 꾸릴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을 빛나게 관철할수 있게 되였습니다.》

돌이켜보면 령남배수리공장을 현대적으로 개건확장하는것은 어버이수령님의 간곡한 유훈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여러차례나 령남배수리공장에 능력이 큰 도크를 하나 더 건설할데 대하여 교시하시였다.

어떻게 해서나 하루빨리 령남배수리공장의 현대화사업을 완성하여 어버이수령님의 유훈을 빛나게 실현하려는것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확고한 결심이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의 앞장에 륙해운성안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을 굳게 믿고 내세워주시였다.

륙해운성안의 일군들은 성자체로 능력이 큰 도크와 짐함부두를 건설해야 한다는데 대해서 이미전부터 자각은 하고있었지만 선뜻 용단을 내리지 못하고있었다.

그럴만도 하였다.

이미 있는 1호도크의 경우만 놓고봐도 국가적인 공사로 4년동안에 완공시켰는데 그것보다 몇배나 더 큰 2호도크를 성자체로 건설하자면 어림잡아도 10년은 더 걸려야 한다는 결론이 나왔기때문이였다.

어떻게 할것인가. 륙해운성안의 일군들이 이런 안타까운 심정으로 모대기고있을 때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성의 사업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2호도크건설을 비롯한 령남배수리공장개건확장공사를 성자체로 할데 대한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륙해운성전체가 커다란 흥분과 격정으로 끓어번졌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하늘같은 믿음이 있는데 도대체 우리가 무엇을 두려워한단 말인가.

성안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물론 할수 없다고 주장하던 사람들까지 자책의 눈물을 뿌리며 장군님의 믿음에 기어이 보답하자고 떨쳐나섰다.

장군님의 크나큰 믿음, 그것이 방대한 공사를 주저없이 결심하고 내밀수 있게 한 담력과 배짱을 낳았던것이다.

바다도 단숨에 메울 기백으로 성안의 모두가 공사에 달라붙었다.

하지만 확장공사의 나날은 결코 순탄하지 않았다.

공사량만 해도 어림없이 방대하였다.

산을 깎아내고 백수십만㎥에 달하는 많은 량의 암반과 토량처리, 콩크리트구조물공사, 물문제작과 대형뽐프장건설, 수백세대의 살림집과 합숙, 문화후생시설, 여기에 다음단계로 예견한 건설대상만도 30여개나 되였다.

실로 옹근 하나의 련합기업소와 맞먹는다고 할수 있는 수리기지를 일떠세워야 하는 어렵고도 방대한 공사였다.

해야 할 일은 너무도 아름찼고 그렇다고 필요한 자재와 로력이 넉넉한것은 더욱 아니였다.

그러나 그들은 《현대적인 2호도크를 건설하는것은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이고 우리 장군님의 뜻이다. 21세기에 맞는 현대적인 배수리기지건설을 우리의 힘과 기술로 끝까지 해내자.》, 이런 결사의 각오와 의지를 가지고 현대적인 과학기술에 기초한 자력갱생의 힘을 높이 발휘하여 모든 난관과 애로를 뚫고나갔다.

엄청난 량의 기초굴착과 콩크리트구조물공사를 2년동안에 끝내였고 전동기의 무게만 해도 20t이나 되는 대형뽐프를 여러대나 설치해야 하는 대형뽐프장건설도 기발한 착상과 공법으로 기일을 훨씬 앞당겨 끝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 벅찬 공사의 나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건설에서 제기되는 세멘트, 강재, 목재 등 많은 자재들과 륜전기재를 비롯한 건설설비들 지어 건설자들의 식량공급문제에 이르기까지 모두 풀어주시는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그리고 현장에 기술력량이 부족하다는것을 아시고는 그쯘한 기술자, 기능공력량을 보내주시였으며 도크완성에서 기본문제로 나서고있던 대형물문제작을 위해 실무대표단을 여러 나라들에 보내여 견문도 넓혀주시고 우리 식으로 현대적인 물문을 설계제작할수 있도록 구체적인 대책도 세워주시였다.

그 믿음, 그 사랑에서 천백배의 힘을 얻으며 륙해운성안의 일군들과 기술자들, 건설자들은 현대적인 제낌식물문도 자체로 제작설치하였고 2호도크를 비롯한 여러 대상들을 훌륭히 완공하여 조선로동당창건 60돐에 로력적선물로 내놓을수 있었다.

어버이수령님의 유훈을 관철한 그들의 성과를 값높이 평가해주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을 우러르며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마음속으로 이 기적을 안아오신분은 바로 경애하는 장군님이시라고 아뢰고 또 아뢰였다.

이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개건확장된 령남배수리공장은 나라의 해운업발전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하시면서 공장관리운영에서 나서는 과업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세 면이 바다로 둘러싸여있는 우리 나라에서 해상운수는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하시고나서 해운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대형짐배들을 많이 무어내는것과 함께 이미 있는 배들의 수리를 정상화하여 만가동을 보장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령남배수리공장은 위치도 좋고 발전전망도 큰것만큼 배수리에 필요한 모든 공정들을 빠짐없이 갖추어놓고 선진기술을 적극 받아들여 배수리능력을 끊임없이 높여야 합니다.》

공장관리운영을 더 잘하여 우리 나라 해운업의 물질기술적토대를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더욱 튼튼히 꾸릴데 대한 높은 요구가 담겨진 가르치심이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이어 남포항에 새로 꾸린 짐함부두건설정형에 대하여 료해하시였다.

바깥날씨가 추워 전경도해설을 실내에서 하려는 일군들에게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일없소. 나가기요, 나가서 봅시다.》라고 하시며 자신께서 먼저 추운 밖으로 향하시였다.

남포짐함부두는 짐함수송이 세계적인 흐름으로 되고있는 실정에 맞추어 륙해운성에서 자체로 남포항에 건설하고있는 중요한 건설대상이였다.

전경도에 대한 해설을 구체적으로 들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우리도 이제는 짐함부두를 가지게 된것만큼 앞으로 국제짐함협회에 가입하여야 한다고, 남포항 짐함부두건설만 완공되면 협회에 가입하는데 크게 문제될것이 없을것이라고, 남포항은 우리 나라의 중요한 무역항의 하나이기때문에 항의 현대화를 더욱 다그쳐 화물수송능력을 높여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그러시고는 한해에 짐함을 얼마나 처리하는가, 부두에 들어온 짐함의 수속절차는 어떻게 되여있는가, 짐함수송을 위한 도로포장은 어떻게 되였는가에 대해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어느덧 시간은 퍼그나 흘렀다.

정겨운 시선으로 자랑찬 창조물들을 다시금 일별하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만족하신 어조로 교시하시였다.

《총체적으로 마음에 듭니다. 륙해운성의 정무원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이 자체의 힘으로 만년대계의 배수리기지를 꾸릴 대담한 목표를 세우고 통이 크게 일판을 벌려 아름찬 건설공사를 앞당겨 수행하여 나라의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한것은 대단한 성과입니다. … 전문건설기관도 아닌 륙해운성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이 애국적헌신성을 발휘하여 대규모의 건설공사를 훌륭히 완공함으로써 현대적과학기술에 기초한 자력갱생의 위력을 힘있게 떨치였습니다.》

너무나 분에 넘치는 평가였다.

그이께서 안겨주신 담력과 배짱을 가지고 일을 하였을뿐인데 그처럼 높이 평가하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이 말씀을 륙해운성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단순하게 치하로만 생각할수 없었다. 그들은 앞으로도 계속 분발하여 나라의 해운업발전을 두고 그토록 마음쓰시던 어버이수령님의 유훈을 기어이 관철하기를 바라시는 그이의 믿음과 당부로 무겁게 받아안았다.

차디찬 바다바람이 불어치는 항만에 오시여 륙해운성일군들과 이 공장 종업원들을 따뜻이 고무격려하시고 해운업발전의 진로를 밝혀주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이날의 현지지도는 나라의 해상운수발전력사에 또 하나의 빛나는 페지를 장식하였다.

정녕 온 한해 인민경제의 여러 부문에 대한 끊임없는 현지지도로 비약의 폭풍을 일으키시고 경제강국건설의 밝은 전망을 열어놓으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로 하여 뜻깊은 2005년은 조국력사에 길이 아로새겨질 위대한 전변의 해로 새겨지게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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