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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 이북도서 『선군조선의 오늘』중에서 2. 3)선군령장의 숭고한 사랑세계 - 전선길의 기념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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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7-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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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도서 『선군조선의 오늘』중에서

 

2. 무적필승의 위용 떨치는 선군조선

3) 선군령장의 숭고한 사랑세계

 전선길의 기념사진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모든 사색과 탐구의 출발점도, 창조와 활동의 정신적근원도 병사들에 대한 사랑과 믿음에 두고계신다.

사랑과 믿음으로 력사의 류례없는 온갖 시련과 광풍을 이겨내고 미증유의 기적을 창조해나가시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조선혁명의 장구한 로정에 일관하게 관통되여있는 전사들에 대한 숭고한 사랑과 믿음의 세계를 선군시대에 와서 최고의 높이에 올려세우시였다. 

그이께서 지니고계시는 사랑과 믿음의 세계는 인민군군인들을 선군혁명의 길에서 뜻을 같이하고 생사를 같이하는 참다운 선군혁명동지로 보는 혁명적관점에 기초한 가장 아름답고 고상한 세계이다. 이 세계가 있어 인민군군인들은 수령결사옹위의 전위투사로, 무적의 펄펄나는 용사들로 자라나고 이 무한대한 위력에 떠받들려 선군조선은 무적필승의 위용을 만방에 떨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사랑과 믿음의 세계는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군현지시찰의 길에서 병사들과 함께 찍으시는 기념사진들마다에도 뜨겁게 함축되여있다.

길영조비행대대의 강당은 언제나 인민군장병들과 사소한 간격도 두지 않으시고 친숙하게 어울리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위인상을 그대로 전하고있다.

주체85(1996)년 2월 어느날 길영조비행대대를 찾으시여 이곳 비행사들의 생활을 친어버이사랑으로 보살펴주신 장군님께서 예술소품공연을 보아달라는 비행사들의 청도 탓하지 않으시고 공연을 다 보아주시였을 때였다.

이때 구분대지휘관이 한발 나섰다. 그는 한가지 소원이 더 있다고 하면서 그이께 자기들의 부대에 오셨던 기념으로 함께 사진을 찍어주실것을 말씀올렸다.

이미 시간도 많이 흐른 뒤여서 동행한 일군들은 민망스러운 눈길로 구분대지휘관을 바라보았다.

그러나 장군님께서는 그를 조금도 탓하지 않으시고 어서 사진을 찍자고 하시며 비행사들을 모두 곁에 불러주시였다.

자신들의 무랍없는 청까지 다 들어주시여 행복감에 잠겨있는 비행사들을 한품에 안아 찍어주신 이날의 기념사진은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적인 풍모를 담은 숭고한 화폭으로 빛나고있다.

선군혁명의 갈피에 뚜렷한 자욱을 남긴 철령에도 사랑의 기념사진에 대한 이야기가 뜨겁게 전해지고있다.

주체85(1996)년 3월 어느날이였다.

이날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병사들을 찾아 군시찰의 길을 떠나시였다.

때늦은 진눈이 많이 내린 뒤라 가뜩이나 구배가 심하고 울퉁불퉁한 전연지대의 도로는 매우 험했다. 흙탕물에 차는 형체조차 분간하기 어려웠고 진창길에 차바퀴가 밀리여 픽픽 돌아가기까지 했다.

이윽고 철령마루에 이르신 그이께서는 차에서 내리시여 천천히 철령혁명사적비앞으로 걸음을 옮기시였다.

이 나라 최전연의 관문인양 높이 솟아있는 철령. 오르면서 40리, 내리면서 40리 굽이굽이 가파롭고 험하기로 소문난 이 령의 굽이굽이에 깃들어있는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사적을 되새겨보시는 그이의 안광에는 언제나 군인들속에 계시며 군인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에 의거하여 주체적인 혁명무력을 현명하게 이끌어오신 어버이수령님식대로 사랑과 믿음으로 선군의 총대를 더욱 억세게 벼리여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수호하고 혁명의 준엄한 난국을 타개해나가실 억척의 의지가 뜨겁게 어리였다.

이날 장군님께서는 철령에서 전투근무를 수행하고있는 한 병사를 몸소 만나주시였다.

병사의 키가 작은데 대해 못내 걱정하시며 그에게 이름은 무엇이고 나이는 몇인가, 고향은 어디이고 부모들은 다 계시는가고 다정히 물어주신 그이께서는 그와 함께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시였다.

그러시고도 슬하를 떠난 자식을 생각하는 어버이의 다심한 심정으로 그가 앞으로 초소근무도 잘 수행하고 군무생활도 잘하여 구분대에서 모범이 되라고, 돌아가서 근무를 잘 수행하라고 그를 고무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그 병사와 함께 찍으신 기념사진은 언제나 전호가 병사들과 고락을 같이하시는 위대한 선군령장의 숭고한 사랑과 믿음의 세계를 전하는 선군시대의 재보로 길이 전해지게 되였다.

사랑과 믿음으로 총대를 계속 강화하고 사랑과 믿음으로 모든것을 이기시려는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변함없는 신념이며 결심이다. 하기에 그이께서 제시하신 총대중시의 선군사상도 사랑과 믿음의 사상이고 그이께서 단행하시는 총대강화의 선군령도도 사랑과 믿음의 령도로 일관되여있는것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선군령도의 길에서 병사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실 때면 한명의 군인도 빠질세라 특별히 관심을 돌리시며 군인 한사람한사람을 다 사랑의 한품에 안아주신다.

 주체84(1995)년 6월초 어느날이였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점심시간이 퍼그나 지나도록 쉬임없이 어느 한 섬초소를 일일이 다 돌아보시였다.

초조한 마음을 금치 못해하며 떠나실 시간이 지났다고 거듭 말씀올리는 일군들의 간청에도 만류하고 장군님께서는 군인들과 헤여지기 아쉬우신듯 좀처럼 발길을 떼지 못하시였다.

아직도 주실수 있는 사랑을 다 못 주신듯 군인들이 있는쪽에 그윽한 시선을 주고계시던 그이께서는 부대일군에게 기념사진촬영을 어떻게 조직하였는가고 물으시고나서 기념촬영을 잘 조직하여야 하겠다고, 기념촬영을 한차례만 하면 기념촬영을 하지 못하는 군인들이 섭섭해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기념촬영에 참가하지 못하는 군인들의 속마음까지도 속속들이 헤아리고 하시는 친어버이의 다심하고도 웅심깊은 사랑이 마디마디에 그대로 어려있는 말씀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신의 건강에 대하여 걱정하는 일군들에게 내가 이제 그냥 가면 사진을 찍지 못한 군인들이 얼마나 섭섭해하겠는가고 다시금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이날 장군님께서는 먼곳에서 근무를 서고있는 군인들까지 모두 몸가까이 부르시여 적지 않은 시간을 바쳐가시면서 여러차례에 걸쳐 사랑과 믿음이 어린 기념촬영을 해주시고서야 부대를 떠나시였다.

온 나라의 크고작은 일들을 다 돌보시느라 어느 하루도 편히 쉬지 못하시고 바쁘신 나날을 보내고계시는 그이께 있어서 그 시간은 참으로 귀중한 시간인것이다.

그러나 그처럼 아끼시는 시간을 장군님께서는 병사들을 위해서라면 아낌없이 바쳐가시니 진정 그이의 시간은 병사들에 대한 사랑과 믿음의 시간인것이다.

모든 군인들을 다 한품에 안아 한사람도 빠짐없이 기념사진을 찍어주시려는 그이의 사랑이 있어 영광의 기념촬영장에 서지 못하였던 다박솔초소의 두 병사도 장군님을 모시고 찍은 기념사진을 받아안게 되였고 전투근무를 수행하던 병사들이 수행성원들과 교대하여 기념촬영장으로 달려오는 력사에 보기 드문 일이 불멸의 화폭으로 펼쳐지게 되였다.

전선길의 기념사진, 이것은 단순한 력사의 기록이 아니다.

그것은 친부모도 따르지 못할 어버이의 심정으로 총잡은 군인들을 보살피시며 온 세상에 높이 내세워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육친적사랑의 응결체이다. 그것은 선군령도의 길에서 만나시는 평범한 병사들 한사람한사람을 사상과 숨결을 같이할 선군혁명동지로 믿고 내세워주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과 믿음의 최고정화이다.

하기에 장군님께서는 주체93(2004)년 2월 24일 인민군지휘성원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자신께서 부대들에 자주 나가는 목적의 하나가 애젊은 나이에 군복을 입고 청춘시절을 고스란히 조국보위에 바치고있는 우리의 미더운 군인들과 기념사진도 찍고 그들을 고무격려해주자는데 있다고 하시였다.

력사의 갈피를 번져보면 한 민족과 한 시대의 흐름을 크게 변화시킨 위인들이 있었다. 그들의 지도력이 강했던것은 많은 경우 거대한 경제력이나 군사력을 움직일수 있는 권한과 권력이 있었기때문이였다. 그러나 물리적힘이 아니라 사랑, 전사들에 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력사를 움직인 위인은 없었다.

오직 전사들에 대한 사랑과 믿음을 천품으로 여기시고 그 위력으로 력사를 전진시켜나가시는분은 선군태양이신 김정일장군님 한분뿐이시다.

정녕 전선길의 기념사진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뜨거운 사랑과 믿음을 전하며 인민군군인들을 보다 큰 위훈에로 불러일으키는 힘의 원천으로 길이 전해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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