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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 이북도서 『일심단결의 나라』중에서 5. 1) 세계에 대답하다 -조선은 어느 길로 나아갈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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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7-09-21

본문

이북도서 『일심단결의 나라』중에서

5. 군민대단결로 시련의 언덕을 넘어 광명한 미래에로

 

《오늘 우리의 일심단결은 혁명의 수뇌부를 중심으로 전당, 전군, 전민이 하나의 사상과 신념, 동지적사랑과 혁명적의리에 기초하여 철통같이 뭉친 일심단결로 새로운 높이에서 더욱 강화되였으며 이 위대한 단결은 그 어떤 힘으로도 깨뜨릴수 없습니다.》

김 정 일

 

1) 세계에 대답하다

 조선은 어느 길로 나아갈것인가

 

1990년대 중엽에 들어서면서 우리 공화국에는 생사존망의 준엄한 시련과 난관이 들이닥쳤다.

1980년대말~1990년대초에 이전 쏘련과 동유럽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무너지는 비극적사태가 조성되자 미제를 괴수로 하는 제국주의반동들은 《사회주의종말》에 대해 요란스럽게 떠들며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고 필사적으로 덤벼들었다.

미제의 책동은 조선인민이 대국상을 당한것을 기회로 더욱더 광란적으로 벌어졌다.

위대한 김일성주석을 민족의 태양으로 높이 모시고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사회에서 참다운 삶과 행복을 누리며 살아온 조선인민에게 있어서 어버이수령님의 서거는 삶의 전부를 잃은것과 같은 가장 큰 슬픔으로 되였다.

오래전부터 전조선을 침략하려고 꿈꾸어오면서 우리 식 사회주의를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던 미제와 온갖 반동들은 조선인민이 대국상을 당한것을 좋은 기회로 삼고 공화국을 고립압살하기 위한 책동에 더욱 악랄하게 매달리였다.

공화국에 대한 미제와 반동들의 광란적인 고립압살책동은 강도높은 군사적압력책동을 위주로 한 정치, 경제, 사상, 문화의 모든 분야를 포괄하는 인류력사에서 있어보지 못한 가장 악랄한 공세였다.

미제에게 빌붙어 반공화국, 반사회주의책동의 앞장에 선 남조선괴뢰들의 반역행위도 극도에 달하였다.

김영삼역적은 대국상에 대한 비보가 전해지자 즉시 전군에 《특별경계령》을 하달하였으며 이어 경찰에 《갑호비상령》, 공무원들에게는 《비상대비령》을 내리는것으로써 정세를 극도로 긴장시키고 살벌한 전쟁분위기를 조성하였다.

남조선괴뢰들은 미국뿐아니라 다른 나라들에서도 최신전쟁장비들을 대량적으로 끌어들이면서 전쟁연습소동을 벌리였다.

제국주의련합세력과 남조선호전분자들의 무모한 군사정치적도발과 압력, 전쟁책동으로 말미암아 대국상후 조선반도에는 전쟁의 불구름이 항시적으로 무겁게 드리우고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일촉즉발의 정세가 조성되였다.

난국은 제국주의반동들의 침략과 전쟁책동이 강화된 거기에만 있지 않았다. 적들은 공화국을 경제적으로 질식시키려고 사면팔방에서 봉쇄를 조이고있었다.

이전 쏘련과 동유럽나라들에서의 사회주의좌절과 더불어 공화국의 대외무역이 주로 의거하고있던 세계사회주의시장이 무너지게 되였다. 이것은 공화국의 경제발전에 커다란 후과를 미치였다. 이제는 필요한것을 자본주의시장에서 사들이지 않을수 없게 되였다. 미제를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은 바로 이것을 기화로 공화국에 대한 경제제재와 봉쇄를 더욱 악랄하게 감행해나섰다. 각방으로 제재를 가하면 내부로부터의 와해를 촉진시킬수 있으리라고 타산하였던것이다.

제국주의자들은 공화국이 1996년 5월경을 넘기지 못할것이라는 《5월의 위기》설까지 내돌리며 각종 무역제재조치에 박차를 가하였다.

일체 상품이 조선에 들어오지도 나가지도 못하게 하고 국제적인 금융거래의 길을 완전히 차단해버림으로써 공화국을 경제적으로 질식시키고 말리워버리려는것이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악랄한 기도였다.

조선인민은 제국주의자들의 극악한 경제봉쇄속에서 대국상후 몇해째 련속 들이닥친 큰물과 해일, 가물 등 파국적인 자연재해까지 입게 되였다.

혹심한 식량난, 연료난, 동력난 등이 잇달아 겹쳐들었다. 이 전대미문의 난국은 공화국에 있어서 커다란 시련으로 되였으며 매 가정, 매 사람의 생존자체를 엄중히 위협하였다.

사실 그때 조선인민앞에 들이닥친 시련과 난관은 말이나 글로써는 다 표현할수 없었다.

조선인민에게 있어서 하루하루는 적들의 극도에 달한 군사적위협과 경제봉쇄를 맞받아 짓부시고 사회주의를 고수하기 위한 사생결단의 공방전의 나날이였다.

대국상이후 공화국이 처한 형편은 항일무장투쟁시기의 고난의 행군시기와 다를바 없었다.

공화국이 겪는 이 전례없는 시련과 난관을 두고 세계는 조선의 운명이 어떻게 될것인가 하는데 관심을 모으고있었다.

그것은 조선이 사회주의를 고수해나갈수 있겠는가 하는데 대한  우려였다.

일부 사람들은 공화국이 어차피 붉은기를 내리우고 《개혁》, 《개방》에로 나가지 않으면 안될것이라고 하였고 서방은 사회주의조선이 난국을 이겨내지 못할것이며 앞으로 세계지도에는 붉은색으로 표시할 나라가 없어질것이라고 《예언》하였다.

그러한 가운데 앞으로 조선에서 《선행로선과 일정한 정도의 간격》을 가진 정책이 실시될것이라느니, 《개혁개방의 정책변화》가 있을것이라느니 하는 제나름의 억측들도 나돌았다.

그러나 조선인민은 배고프다고 하여, 어렵다고 하여 붉은기를 내리지 않았으며 다른 곳을 넘겨다보지 않았다. 살아도 죽어도 위대한 김정일장군님만을 따라 변함없이 충정의 한길로 걸어갈 철석의 신념을 안고 사회주의조국, 장군님의 품을 떠나지 않았다.

한 문필가부부는 위대한 장군님께 삼가 올린 편지에서 이렇게 썼다.

《믿어주십시오. 장군님!

저희들은 굶어죽으면 죽었지 장군님을 간직한 이 심장은 절대로 팔지 않을것이며 얼어죽으면 죽었지 장군님품을 떠나 남의 집 지붕밑으로는 한발자국도 들어서지 않을것이며 단두대우에서 맞아죽으면 죽었지 장군님노래를 순간도 멈추지 않을것입니다.》

이런 신념과 의지는 조선인민모두의 심장속에 깊이 간직되여있었다.

생사존망의 어려운 시기에 인민은 김정일장군님만을 철석같이 믿었고 그이께 모든 운명을 전적으로 의탁하였다.

바로 이러한 때인 주체83(1994)년 10월 16일,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우리는 오직 수령님께서 걸어오신 혁명의 한길로만 변함없이 걸어가야 하며 수령님의 위업을 수행해나가는데 모든 힘을 집중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수령님께서 생존해계실 때처럼 수령님의 위대한 혁명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빛내여나가야 하며 혁명과 건설을 철두철미 수령님의 뜻대로, 수령님식으로 해나가야 합니다.》

오직 어버이수령님의 뜻대로 그이께서 개척하신 주체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시려는것이 김정일장군님의 확고한 결심이고 의지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러한 의지를 가다듬으시며 론문 《사회주의는 과학이다》를 집필하시여 주체83(1994)년 11월 1일 《로동신문》에 발표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로작에서 과학으로서의 사회주의의 진리성과 견인력을 론증하시면서 우리 당과 인민은 앞으로도 추호의 동요없이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개척하시고 이끌어오신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대를 이어 계승완성해나갈것이라는것을 엄숙히 천명하시였다.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사회주의는 자주성을 위하여 투쟁하는 인민대중의 리념이며 혁명적기치이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은 사회주의, 공산주의에 의하여 실현된다.》라고 하시면서 인류의 장구한 투쟁과정을 력사적으로 개괄하신데 이어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자면 개인주의에 기초한 사회로부터 집단주의에 기초한 사회, 사회주의에로 넘어가야 한다는것이 인류사회발전의 력사적총화라고 정식화하시였다.

사회주의사회는 력사발전의 필연적단계이고 가장 선진적인 사회이지만 그것은 결코 저절로 실현되지 않는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사상의 요구대로 언제나 인민대중을 당과 수령의 두리에 조직사상적으로 튼튼히 결속시켜온 력사적경험에 기초하시여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고 그 역할을 끊임없이 높이는것이 사회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근본방도로 된다는데 대하여 지적하시였다.

로작에서 그이께서는 사람에 대한 관점과 립장은 사상과 리론, 로선과 정책의 과학성과 정당성을 규정하는 기준으로 된다는 사상을 제시하시고 사람위주의 사회주의가 가장 과학적인 사회주의로 된다는것을 천명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계속하여 사회주의의 진리성과 우월성은 그에 대한 인민대중의 지지와 신뢰에서 나타난다는 사상을 제기하시고 인민대중에 대한 주체적관점과 립장에 기초한 사회주의, 위대한 수령님께서 마련해주신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가 가장 우월하고 위력한 사회주의로 된다는것을 론증하시였다.

그리고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를 건설하기 위하여 제기되는 문제들을 전면적으로 밝히시였다.

로작에는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에 대한 한없는 사랑과 믿음, 인민대중의 위업인 사회주의를 빛내여나갈 신념과 의지가 맥박치고있다.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사람, 인민대중에 대한 주체적관점과 립장에 기초하여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을 사회주의정치의 본질로 규정하시고 사랑과 믿음의 정치, 인덕정치에 관한 리론을 전면적으로 체계화하시였다. 여기에는 인민에 대한 끝없는 사랑을 지닌 탁월한 정치지도자를 내세우며 당을 어머니당으로 건설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인덕정치를 빛나게 구현하는데서 나서는 근본문제들이 전면적으로 밝혀져있다.

인덕정치는 공화국의 전통적인 정치방식이다.

위대한 김일성주석은 인민에 대한 사랑을 가장 숭고한 높이에서 체현하신 우리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일찍부터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한평생 인민들속에 계시였으며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다. 인민을 끝없이 사랑하는 숭고한 덕성을 지니신 김일성주석을 수령으로 모심으로 하여 조선에서 참다운 인민의 정치, 인덕정치의 자랑찬 력사가 펼쳐지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마련하여주신 인덕정치의 빛나는 전통은 김정일장군님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발전되고있다. 장군님께서 펼치시는 인덕정치는 각계각층의 인민들에게 차별없이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는 폭넓은 사랑과 믿음의 정치이다. 이런 의미에서 위대한 장군님의 인덕정치를 광폭정치라고 하고있다. 그이의 인덕정치는 매 사람의 사회정치적생명을 책임지고 이끌어주는 변함없는 사랑과 믿음의 정치이다. 그이께서는 잘못을 저지른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버리지 않고 교양개조하여 옳은 길로 이끌어주어 사회정치적생명을 끝까지 빛내여나가도록 보살펴주신다.

인덕정치는 인민들속에서 당과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정을 낳고있다. 인민들은 당과 수령의 인덕정치의 고마움을 깊이 느끼고있으며 그 은덕에 보답하기 위하여 몸과 마음을 다 바쳐 투쟁하고있다.

인덕정치야말로 공화국에서 수령, 당, 대중의 일심단결의 원천으로 되고있다. 사랑과 충정에 기초한 수령, 당, 대중의 일심단결은 가장 공고한 단결이며 이러한 일심단결에 뿌리박고있는 우리 식 사회주의는 필승불패이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당은 언제나 사회의 모든것의 주인인 인민대중을 절대적인 존재로 내세우고 인민들에게 끝없는 사랑과 믿음을 베풀어주는 진정한 인민의 정치, 인덕정치를 철저히 실시해나갈것이다. 오늘 우리 당과 인민앞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개척하시고 이끌어오신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대를 이어 계승완성해야 할 무겁고도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다. 우리 당은 지난날 인민을 믿고 인민에 의거하여 백전백승하여온것처럼 앞으로도 인민을 믿고 인민에 의거하여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것이다.》

이것은 사랑과 믿음의 정치, 인덕정치를 변함없이 실시하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확고한 신념과 의지의 선언이였다.

비상한 분석력과 철의 론리, 해박한 지식과 주옥같은 명제들로 일관된 위대한 장군님의 로작《사회주의는 과학이다》는 《사회주의에 관한 종합적인 테제》, 《완성된 과학적사회주의사상》, 《우리 시대의 위대한 <공산당선언>》으로 세계적인 격찬을 불러일으켰다.

세계는 론문 《사회주의는 과학이다》를 조선의 최고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정치강령이라고 하면서 조선은 변함없이 사회주의길로 나아갈것이라고 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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