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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 이북도서 김정일애국주의에 대한 이야기』중에서 4.조국통일대강 제시 -견결한 통일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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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7-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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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도서 김정일애국주의에 대한 이야기』중에서

4. 조국통일은 최대의 애국

조국통일대강 제시

견결한 통일의지

 

조국통일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 있어서 한순간도 잊으신적이 없고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강렬해지면서 철석의 신념과 의지로 발현된 최대의 애국이였습니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습니다.

《우리 조선은 반드시 하나로 통일되여야 합니다. 나는 언제나 하나의 조선만을 생각하지 두개의 조선은 생각해본적이 없습니다. 조선민족은 둘로 갈라져서는 살수 없는 하나의 유기체와 같습니다. 조선은 둘이 아니라 영원히 하나입니다. <조선은 하나다!>, 이것이 나의 확고한 의지입니다.》

조선은 둘이 아니라 영원히 하나이며 반드시 하나로 통일되여야 한다! 바로 이것이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니시였던 철석의 통일의지이고 애국의 최고표대였습니다.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한강토우에서 한피줄을 이으며 하나의 언어를 가지고 살아온 단일민족입니다. 단군의 혈통을 이어온 우리 민족이 력대로 살아온 강토는 하나였지 결코 둘이 아니였습니다. 지리적개념뿐아니라 5천년을 내려오면서 한피줄을 이어왔다는 사회력사적개념으로 보아도 조선은 부정할수 없는 오직 하나입니다.

이러한 우리 민족이 둘로 갈라지고 국토가 분렬되게 된것은 우리 민족이 바라서도 아니며 우리 민족내부의 갈등이나 분쟁에 의한것도 아닙니다. 우리 조국과 민족의 분렬은 세상이 다 아다싶이 외세의 지배와 간섭의 산물인것입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국통일은 민족최대의 숙원이라고 하시면서 우리 나라의 통일문제는 남조선에 대한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끝장내고 전국적범위에서 민족의 자주권을 확립하며 갈라진 민족의 혈맥을 다시 잇고 하나의 민족으로서의 민족적단합을 실현하는 문제이라는 고전적정식화를 내리신것도 바로 조선은 둘이 아니라 영원히 하나이며 반드시 하나로 통일되여야 한다는 투철한 견해와 관점, 철석의 의지를 지니시였기때문입니다.

《참된 애국은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속에 있다.》, 《조국통일은 곧 애국이고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은 최대의 애국투쟁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애족의 통일관이 담겨진 이 고귀한 명언들도 그이의 하나의 조선에 대한 철석의 통일의지에 기초한것으로서 민족분렬의 비극을 겪고있는 민족성원모두에게 삶의 투쟁구호를 밝혀주고 조국통일을 위한 길에 모든것을 다 바쳐야 한다는 인생의 고귀한 진리를 깊이 새겨주고있습니다.

사람에게 있어서 최대의 애국적인 행동은 조국과 민족이 당하는 불행과 고통을 외면하지 않고 민족의 불행과 고통을 가시기 위한 투쟁에 용약 떨쳐나서는데 있습니다. 더우기 하나의 국토와 민족이 둘로 갈라져 분렬의 고통을 겪고있는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최대의 애국은 나라와 민족의 분렬을 놓고 가슴아파하며 조국의 통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나가는데 있습니다.

이 문제는 한 나라, 한 민족의 운명을 책임진 령도자에게 있어서는 더욱 사활적인 문제로 제기됩니다. 그것은 외세에 의해 강요된 국토분렬, 민족분렬을 하루빨리 끝장내는것이야말로 조선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하고 운명을 개척하기 위한 투쟁에서 가장 선차적으로 해결하지 않으면 안되는 중대한 민족사적인 과업이기때문입니다.

하기에 1980년대초에 《조선은 하나다!》라는 시대의 구호에 자신의 조국통일의지를 담으시면서 민족의 분렬을 더없는 아픔으로 여기며 조국통일위업에 마음과 뜻을 둔 사람이라야 애국심을 가지고있다고 말할수 있으며 조국통일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다 바치는 사람만이 애국자이고 혁명가라고, 모든 일군들의 사색과 활동은 조국통일과 잇닿아있어야 한다고 천명하신 위대한장군님께서는 조국과 민족앞에 지니신 숭고한 력사적사명감을 언제나 잊지 않으시고 조국통일의 그날을 앞당기기 위하여 낮과 밤이 따로없이 로고와 심혈을 기울이시였습니다.

주체64(1975)년 2월 16일, 위대한 장군님의 뜻깊은 탄생일에 있은 일입니다.

이날도 보통날과 마찬가지로 사업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밤이 퍽 깊어 어느 한 단위의 일군들을 찾으시였습니다.

너무도 뜻밖이여서 어쩔바를 몰라하는 일군들에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동무들이 보고싶어 찾아왔다고, 오늘 밤을 동무들과 함께 보내려 한다고 하시며 조국통일문제를 의논해보자고 겸허하게 말씀하시였습니다.

먼저 일군들의 건강과 사업형편에 대하여 하나하나 알아보신 장군님께서는 우리가 해야 할 가장 큰일이 바로 조국통일이라고 간곡하게 말씀하시였습니다.

계속하여 그이께서는 조국통일위업이 간고하고 어렵지만 그것 역시 사람이 하는 일이라고 하시면서 사람이 기본이라고, 이 세상에 사람이 못할 일이 없다고 강조하시였습니다.

잠시 동안을 두시고 일군들을 둘러보신 장군님께서는 나는 동무들을 볼 때마다 남조선인민들이 보고싶다고, 정말 남조선인민들이 그립다고, 그들의 얼굴이 떠오르기만 하면 가슴이 아프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습니다.

그러시고나서 조용히 창가로 다가가시여 저 멀리 남쪽의 밤하늘가를 이윽토록 바라보시였습니다.

뜻깊은 그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과 함께 조국통일문제를 두고 오랜 시간 의논하시다가 새벽녘에야 자리를 뜨시였습니다.

1980년 여름 어느날에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 일군에게 우리는 언제나 통일을 생각하며 일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아침에 깨여나도 통일에 대한 생각을 해야 하고 저녁에 잠들 때에도 통일을 위한 생각을 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습니다.

그이의 이 말씀은 민족분렬의 비극을 안고 사는 우리 민족성원모두에게 참된 애국의 자세와 립장이 어떤것인가를 깨우쳐주는 귀중한 가르치심이였을뿐아니라 언제나 조국통일에 대한 무거운 사명감과 책임감을 안으시고 나라의 통일을 위해 끝없는 사색과 로고를 기울이시는 자신의 절절한 심중의 토로이기도 하였습니다.

조국통일을 어느 한순간도 놓쳐서는 안될 력사적위업으로, 최대의 애국으로 간주하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견결한 통일의지는 위대한 수령님 서거이후 조국통일유훈관철이라는 철석의 사명감과 더불어 더욱 강렬해졌습니다.

위대한 김일성주석은 조국통일을 민족최대의 숙원으로 민족지상의 과업으로 내세우시고 한평생 나라의 통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조국통일의 구성이시였습니다.

외세의 강요에 의해 민족분렬의 비극이 시작된 그때부터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수령님께서는 어느 한시도 조국통일에 대해 잊으신적이 없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심장의 고동을 멈추시는 그날까지 그토록 심혈을 기울이신 문제가 바로 조국통일문제이며 생애의 마지막친필로 남기신 문건 역시 조국통일과 관련된 문건이였습니다.

김일성주석의 조국통일유훈을 기어이 관철하여 나라의 통일을 반드시 실현해야 한다는것, 바로 이것이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조국과 민족앞에 더더욱 무겁게 새겨안으신 력사적사명이고 책임감이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통일의지가 얼마나 확고부동한것인가 하는것은 수령님께서 서거하신 직후에 있은 다음과 같은 사실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습니다.

1994년 7월 8일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갑자기 심장의 고동을 멈추시였다는 청천벽력같은 비보가 아직 세상에 알려지기 전이였습니다.

수령님을 잃은 크나큰 상실의 아픔을 금치 못해하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 일군을 조용히 찾으시였습니다. 장군님께서는 그에게 절절한 음성으로 수령님께서 북남최고위급회담을 위한 문건을 보시고 1994년 7월 7일 날자와 존함을 활달한 필체로 쓰신것이 마지막 비준문건이라고 하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마지막으로 비준하여주신 귀중한 문건을 잘 보관하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간곡히 말씀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교시하신 문건으로 말하면 1994년 7월말에 평양에서 열리게 되여있던 북남최고위급회담과 관련한 문건이였습니다.

이미 세상에 널리 알려진바와 같이 위대한 수령님의 크나큰 도량과 숭고한 애국애족의 결단에 의하여 1994년 6월 판문점에서는 북과 남사이의 최고위급회담을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평양에서 개최할데 대한 북남합의서가 채택되였으며 이것으로 하여 온 겨레는 환희와 격정에 휩싸여있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겨레에게 조국통일이라는 가장 큰 선물을 안겨주실 구상을 안으시고 민족분렬사상 처음으로 열리게 된 최고위급회담의 준비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으며 생애의 마지막날 밤에도 자신의 건강은 돌보시지 않으신채 북남최고위급회담관계문건을 자자구구 따져가시며 보고 또 보시고 활달한 필체로 김일성 1994. 7. 7.》이라는 친필을 남기시였습니다.

이 귀중한 력사적문건을 잘 보관할데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당부에는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나라의 통일문제때문에 로고에 로고를 다 바쳐오신 김일성주석의 불멸의 조국통일령도업적을 철저히 고수하고 영원히 빛내이시려는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가 어려있었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령님께서 서거하시였다는 중대보도가 나간 7월 9일 북남최고위급회담과 관련한 중대한 조치를 취해주시였습니다.

당시 일군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서거하심으로써 북남최고위급회담은 자연히 할수 없는것으로 생각하고있었습니다.

그러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령님을 잃은 크나큰 상실의 아픔속에서도 북남최고위급회담의 운명과 전도에 대하여 생각하시였습니다. 그이의 심중에는 그토록 환희에 휩싸여 기대와 희망을 안고 북남최고위급회담을 기다려온 온 겨레가 받게 될 좌절과 실망이 헤아려지셨고 그것으로 하여 장군님께서는 더욱 가슴이 아프시였습니다.

민족의 운명, 조국통일문제해결의 결정적국면을 열어놓으실 의지를 안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날 북남최고위급회담준비를 중단하고 손맥을 놓고있는 관계부문 일군들에게 북남최고위급회담을 일단 연기할데 대한 전화통지문을 남조선당국에 보낼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시였습니다. 그러시면서 7월 9일과 10일은 토요일과 일요일이므로 11일에 전화통지문을 보내라고 교시하시였습니다.

그리하여 공화국정부는 7월 11일 오전 10시 사정에 의하여 북남최고위급회담을 일단 연기한다는것을 전화통지문으로 남측에 공식통고하였습니다.

북남최고위급회담의 유효성을 천명하는 애국애족적이며 통일지향적인 이 중대조치는 김일성주석의 숭고한 뜻과 념원을 받들어 나라의 조국통일성업을 반드시 이룩하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확고한 신념과 의지의 발현이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김일성주석 서거 100일중앙추모회가 거행된 1994년 10월 16일에도 수령님의 위업을 계승완성하며 수령님의 유훈을 관철하는데서 조국통일이 가지는 중요성을 강조하시면서 조국통일을 이룩하는것은 수령님의 유훈이며 온 민족이 통일된 조국에서 화목하게 잘살도록 하려는것이 수령님의 뜻이였다고, 우리는 어떤 일이 있어도 수령님께서 그처럼 바라시던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기어이 성취하여 수령님의 생전의 뜻을 꽃피워야 한다고 절절하게 말씀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후에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과업을 밝혀주시면서 조국통일의 확고한 의지를 표명하시였습니다.

그 나날 장군님께서는 지금단계에서는 잘살겠다는 생각보다 조국통일을 해야 하겠다는 생각을 앞세워야 하며 모든것을 조국통일에로 지향시켜야 한다고, 조국통일위업을 앞당겨 수행하기 위하여 더 긴장하게, 더 책임적으로, 더 많이 일해야 한다는 가르치심도 주시였습니다.

김일성주석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시려는 장군님의 투철한 의지는 1995년 7월 위대한 수령님의 서거 1돐 추모행사에 참가하기 위하여 평양에 온 문익환목사의 부인 박용길녀사를 만나주신 자리에서 더욱 뚜렷이 표명되였습니다.

조선치마저고리차림으로 백발을 날리며 김일성주석의 령전을 찾아온 고령의 박용길녀사를 뜨겁게 맞아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번에 녀사가 문익환선생과 같이 수령님의 령전에 인사를 올리는 심정으로 선생이 수령님을 만나뵈올 때 꼈던 안경과 반지를 몸에 소중히 품고 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몹시 감동되였다고, 자신께서는 녀사가 혼자 온것이 아니라 문익환선생과 함께 왔으며 두분이 수령님께 올리는 남녘인민들의 인사를 안고 온것으로 생각하고있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습니다.

그러시면서 장군님께서는 이렇게 말씀을 이으시였습니다.

《… 남녘동포들이 보고싶습니다.

나는 나라의 통일을 위해 모든것을 다하겠습니다. 수령님께서 그토록 바라시던 통일을 위해 김정일이 있습니다.》

그이의교시에는 김일성주석의 조국통일유훈을 기어이 관철하여 민족의 최대숙원을 풀고 우리 민족을 세상에 보란듯이 내세우시려는 애국애족의 통일의지가 담겨져있었습니다.

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기어이 관철하실 위대한 장군님의 통일의지는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지키기 위한 사회주의수호전의 나날 더욱 굳건하고 확고부동한것으로 되였습니다.

조국의 최전연초소들을 찾아 끊임없는 선군장정의 길을 이어나가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1996년 11월 24일 새벽 통일의 새 아침을 앞당겨올 철의 의지를 안으시고 판문점을 찾으시였습니다.

옛적부터 개성과 서울을 오가는 길손들이 쉬여가는 이름없던 판문점은 1953년 7월 27일 이곳에서 조국해방전쟁에서의 미제의 패전과 공화국의 승리를 선포하는 력사적인 조선정전협정조인식이 엄숙히 진행된 이후 세계가 아는 유명촌으로 되였습니다. 거기에다 이때로부터 하나의 분리선을 경계로 하여 북남쌍방이 치렬하게 대치되게 됨으로써 이곳은 민족분렬의 참상을 적라라하게 보여주는 분렬의 상징으로 세상에 더욱 알려지게 되였습니다.

다른 전연지대와는 달리 가느다란 중앙분리선을 사이에 두고 적아가 직접 맞붙어 총부리를 겨누고있고 항상 첨예한 대결기운이 서려있는 최전연, 최전방인 판문점과 그 일대에는 그해 11월에 접어들면서 남조선당국의 《남북페쇄정책》과 광란적인 군사적도발책동으로 말미암아 초겨울의 찬기운과 더불어 다치면 터질듯 한 초긴장상태가 감돌고있었습니다.

그래서 일군들은 장군님께 이러한 판문점에만은 나가시지 말아달라고 간절히 말씀드렸지만 그이의 결심은 확고하였습니다.

안개자욱한 판문점에 도착하시여 위대한 장군님께서 제일먼저 찾으신 곳은 김일성주석의 조국통일친필비였습니다.

이 친필비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나라의 통일을 위해 심혈과 로고를 다 바치신 수령님의 한생의 업적을 조국통일사에 길이 전해가도록 하기 위해 수령님께서 조국통일관계문건에 마지막으로 남기신 친필을 분렬의 상징인 판문점에 비문으로 새겨 세우도록 하신것입니다.

비문판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통일관계문건에 남기신 김일성 1994. 7. 7.》이라는 생애의 마지막친필이 새겨져있었습니다.

그리고 비문판아래 목란꽃장식부분 웃단에는 《민족분렬의 비극을 가시고 조국통일성업을 이룩하기 위한 력사적문건에 생애의 마지막친필존함을 남기신 경애하는 김일성주석의 애국애족의 숭고한 뜻 후손만대에 길이 전해가리》라는 사적비문이 새겨져있었습니다.

형언할수 없는 감회를 안으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령님의 친필비문앞에 서시여 비에 새겨진 활달한 글발에서 이윽토록 눈길을 떼지 못하시였습니다.

그러시고나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추억깊은 어조로 나는 분렬의 상징인 판문점을 통일의 상징으로 바꾸어놓으려는 념원에서 해마다 해내외의 수많은 통일운동자들이 모여 통일행사를 벌리는 이곳 판문점에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수령님의 통일친필비를 세우도록 하였다고, 비에 새겨진 수령님의 친필은 불과 아홉 글자밖에 되지 않지만 여기에 담겨진 뜻은 수천수만자의 비문으로도 대신할수 없는 거룩하고 위대한것이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이어 판문각에 오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대에 나서시여 군사분계선 남쪽을 근엄한 눈길로 바라보시였습니다.

민족분렬의 비극을 절감하시며 오래도록 멀리 남녘땅을 바라보시던 장군님께서는 여기서 서울까지는 불과 40㎞밖에 안된다고, 평양까지 가는 거리의 4분의 1도 못된다고, 우리는 서울, 부산, 제주도에도 나가보아야 하겠는데 조국통일이 안되다보니 지금은 여기서 부득이 멈춰서게 된다고 비장한 어조로 교시하시였습니다.

남녘땅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시던 장군님께서는 이윽고 걸음을 옮기시여 다시금 친필비앞에 이르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령님의 친필비앞에 이렇게 서니 생각되는것이 많다고 하시면서 조국통일위업에 바치신 수령님의 로고를 감회깊이 추억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항일무장투쟁시기를 내놓으면 우리 수령님의 한생은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의 한생이였다고 할수 있다고, 우리는 수령님의 념원과 의지대로 조국을 반드시 통일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선언하시듯 말씀하시였습니다.

《나는 수령님의 유훈대로 우리 시대에 반드시 조국을 통일하려고 합니다.》

그러시면서 수령님께서는 우리 인민들에게 줄 가장 큰 선물은 조국통일이라고 하시였는데 나는 조국을 통일하고 통일된 조국을 우리 인민들에게 반드시 선물로 주려고 한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습니다.

그후 1990년대의 마지막해들과 2000년대에 들어와 우리 민족사에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통일의 열풍이 삼천리강산에 세차게 몰아치고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세상사람들을 놀래우는 경이적인 사변들이 련이어 일어나는 우리 민족끼리의 통일시대가 펼쳐지게 된것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력사의 그날 판문점의 통일친필비앞에서 표명하신 철석의 통일의지가 결코 빈말이 아니였음을 현실로 증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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