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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 이북도서 『은혜로운 사랑의 태양』(6) 중에서 3. 1) 천만군민의 정신력 활화산처럼 분출시키다 -희천돌격대로 내세워주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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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8-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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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도서 『은혜로운 사랑의 태양』(6) 중에서

 

3. 대고조총진군의 진두에 서시여

1) 천만군민의 정신력 활화산처럼 분출시키다

희천돌격대로 내세워주시여

 

희천은 대고조총돌격전의 최전선이였다.

어버이수령님탄생 100돐이 되는 2012년까지 완공하게 되여있는 희천발전소건설은 최근 20년동안에 건설한 발전소들가운데서 제일 크고 공사량이 가장 방대한 건설대상이였다. 지난 시기에는 이처럼 발전능력이 큰 대규모수력발전소를 건설하자면 기일이 10년나마 걸렸다.

하지만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군대와 인민의 정신력에 대한 절대불변의 믿음으로 발전소건설을 3년동안에 끝낼 대담한 결심을 하시고 험난한 길을 헤쳐 희천발전소 건설장을 찾고 또 찾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발전소건설장에 첫 자욱을 새기신 날은 주체98(2009)년 3월 어느날이였다.

굽이굽이 령길을 달려 희천1호발전소 룡림언제건설장을 찾으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앞으로 이 산중에서 벌어질 건설이 방대하고 건설기간이 짧기때문에 공사를 계획대로 밀고나가기가 헐치 않을것이라고 하시면서 그래서 어려운 언제건설공사를 인민군부대에 맡겼다고, 2012년까지 3년동안에 방대한 언제건설공사를 끝낸다는것이 말하기는 쉽지만 웬만한 각오와 투지가 없이는 해내기가 힘들수 있다고, 그러나 군인건설자들은 꼭 해낼것이라고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그러시면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지금은 이곳이 물소리만 들리는 한적한 곳이지만 군인건설자들의 영웅적투쟁에 의하여 멀지 않아 여기에 거대한 언제가 하늘높이 솟아오르고 대인공호수가 생겨나게 될것입니다. 그날을 앞당기기 위해 혁명적군인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돌격전을 힘차게 벌려나가야 하겠습니다.》라고 확신에 찬 어조로 교시하시였다.

여간 쌀쌀하지 않은 북방의 날씨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개척의 첫 자욱을 천년원시림에 새기신 그이께 보여드릴것이란 설계도면 한장밖에 없는 송구스러움을 안고 한 일군이 위대한 장군님께서 먼저 오시여서 정말 생각이 깊어진다고 말씀드렸다.

그러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흔연한 어조로 교시하시였다.

《룡림언제건설장에… 일군들이 아직 와보지 않았다는데 멀고 험한 건설장에 남먼저 찾아가는것이 이제는 나의 습관으로 되였습니다. 나는 언제나 초행길을 남먼저 헤쳐나가고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두려워 주저앉는 길도 서슴없이 헤쳐나가는것이 혁명가의 기질이며 일본새입니다. 동무들은 나의 성미를 잘 알고있을것입니다.》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심신을 깡그리 불태우시는 그이의 고결한 헌신에 일군들은 눈앞이 뿌잇하게 흐려졌다.

이날 룡림언제건설장에 이어 희천2호발전소건설장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발전소건설을 성과적으로 다그치기 위해 나서는 과업들을 환히 밝혀주시면서 자신께서는 이미 희천발전소건설을 전당적, 전국가적인 사업으로 밀고나가도록 하기 위하여 국방위원회명령을 하달하도록 하였다고, 희천발전소건설을 2012년까지 끝내자면 전당, 전군, 전민이 총동원되여 일대 진공전을 벌려야 한다고 하시며 이렇게 힘주어 교시하시였다.

《희천발전소건설자들은 발전소건설에서 새로운 속도를 창조하여 선군조선의 기상을 다시한번 만방에 높이 떨칠것입니다. 우리는 승리를 락관하고있습니다. 나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을 믿습니다.》

그이의 크나큰 믿음을 받아안은 희천의 용사들은 산악같이 일떠섰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정해주신 승리의 시간표를 무조건 지켜야 한다는 결사의 각오와 의지를 안고 얼음깔린 칼벼랑으로 운수수단들과 건설기재들을 넘기는 인민군군인건설자들의 우렁찬 함성이 수천년 드리웠던 원시림의 적막을 깨치였고 새소리, 물소리만 들리던 심산속에서 건설의 동음이 세차게 울리고 우람찬 발전소의 자태가 드러나기 시작하였다.

착공후 12일만에 수십리에 달하는 도로가 번듯하게 뻗어져나갔고 건설장의 실적표에는 하루가 다르게 붉은 줄이 쭉쭉 올라가더니 착공한지 불과 5개월동안에 5년이 걸릴 방대한 작업량을 해제끼는 놀라운 기적이 창조되였다.

2009년 9월 어느날 희천발전소건설장을 또다시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불과 5개월동안에 5년이 걸릴 방대한 작업량을 해제낀 건설자들의 영웅적투쟁모습을 보시면서 이것이 바로 희천속도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농사를 하는 견지에서 보면 작황이 좋고 싸움을 하는 견지에서 보면 정황이 좋다고, 위대한 당이 있고 선군정치에 기초한 혁명적군인정신이 있기에 다른 나라에서는 상상도 할수 없는 이런 현실이 펼쳐질수 있다고 말씀하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안광에는 영웅적인 우리 군대의 힘에 대한 크나큰 믿음이 넘쳐흐르고있었다.

희천의 용사들을 찾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의 자욱은 2010년에도 뜨겁게 새겨졌다.

새해전투에 진입한 희천속도창조자들을 고무격려해주시려고 65년이래 처음보는 강추위를 헤치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1월초 어느날 또다시 희천발전소건설장을 찾으시였다.

그때 군인건설자들은 몇달밖에 안되는 짧은 기간이지만 언제기초콩크리트치기를 비롯한 어렵고 방대한 공사를 성과적으로 해제끼고 -30℃를 오르내리는 혹한속에서도 언제쌓기작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군인건설자들의 장한 모습에서 우리 군대의 정신력이 얼마나 높은가 하는것을 다시금 뜨겁게 느끼시였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 발전소건설장을 떠나시려고 차에 오르시였을 때였다.

그제야 장군님께서 오시였다는것을 안 군인건설자들은 너무도 감격하여 눈물로 얼굴적시며 목청껏 만세를 불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차에서 다시 내리시여 허연 입김을 내뿜으며 환호를 터치는 병사들을 향해 손을 높이 들어 답례를 보내시였다.

정과 사랑에 넘친 어버이의 손길과 심장의 열도를 뿜어내는 병사들의 뜨거운 입김! 그 시간은 불과 몇분간이였다.

장군님과 병사들사이에 오고간 말은 한마디 없었어도 그 몇분간에 피보다 진하고 불보다 뜨거운 혈연의 정이 오가고 크나큰 믿음과 결사의 맹세가 대하처럼 세차게 굽이쳤다.

그때 받으신 충격이 얼마나 크시였으면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렇게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나를 보고 입김을 연기처럼 날리며 환호를 올리는 군인들의 모습이 잊혀질것 같지 않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희천발전소건설장을 돌아보신 후 발전소건설에서 선군조선의 기상을 높이 떨치고있는 전체 건설자들에게 특별감사문을 보내시는 크나큰 영광을 안겨주시였다.

2010년 4월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1년전에 완공된 녕원발전소를 찾으시여 희천에서 다시 만나자고 약속하신 그 근위부대의 병사들이 일하는 물길굴공사현장에도 몸소 들리시였다.

사실 그때 공사장조건은 험하기 그지없었다.

석수가 간단없이 쏟아지고 채 빠지지 못한 발파가스가 그대로 느껴지는가 하면 암반이 머리에 닿을듯 하고 가설한 전기선과 매달린 전등들이 어깨에 스칠것만 같았다.

그래서 일군들은 장군님께서 갱에 들어가지 말아주실것을 간청드렸다.

이러한 일군들에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동무들이 갱에 콩크리트피복을 하지 않았기때문에 들어가서는 안된다고 하는데 이 갱도 나의 병사들이 일하고있는 곳이라고 하시며 이렇게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나는 병사들이 일하는 곳이라면 그 어디든 다 가보려고 합니다. 내가 오늘 여기에 온것은 이 군부대 군인건설자들이 맡은 구간의 물길굴을 다 확장하였다고 하기때문에 그것을 직접 보고싶어서입니다. 내 걱정은 하지 말고 우리 함께 들어갑시다.》

지휘관들이 올리는 안전모도 마다하시고 물길굴속에 들어서시는 그이의 모습은 위대한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관철하기 전에는 조국의 푸른 하늘을 보지 말자는 불굴의 의지로 물길굴을 뚫은 안변청년발전소 용사들의 위훈을 영원히 새기시려 물길굴속으로 차를 몰아가게 하시던 10여년전 그날의 모습 그대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걸음, 한걸음 옮기시며 내가 오늘 조압수조공사장에 들어와보기 잘하였다고, 그러지 않았더라면 군인건설자들이 밤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면서 땀흘려 건설한 이 거창한 창조물을 보지 못할번 하였다고, 앞으로 발전소가 조업하여 여기에 물이 차면 이 조압수조를 영원히 볼수 없을것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수천척 지하막장에 뻗어간 대형물길굴들과 만년대계로 일떠선 거대한 구조물들은 물론 굴천정에 새겨놓은 《천년을 책임지고 만년을 보증하자!》는 구호에서 근위병들이 지닌 고결한 정신세계와 그들이 흘린 땀의 무게를 헤아리신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일을 많이 했어, 정말 많이 했어 하고 목메여 되뇌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분출되는 격정을 터놓으시며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이들이야말로 진짜 돌격대요. 돌격대! 물길굴공사에서 영웅적위훈을 세운 근위부대를 〈희천의 돌격대〉라고 크게 자랑합시다.》

최상의 믿음을 주시고도 장군님께서는 희천전선의 돌격대원들이 녕원발전소건설을 끝낸 다음 인차 희천발전소건설장으로 기동하다보니 기념사진을 찍지 못하였는데 오늘은 찍으려 한다고, 내가 녕원발전소를 훌륭히 건설하고 희천발전소건설에서 앞장서나가고있는 근위부대 군인들과 기념사진을 찍지 않으면 누구와 찍겠는가고 하시며 그들모두를 영광의 단상에 세워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희천에서 열어주신 돌격로는 그대로 강성국가에로 가는 지름길이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손길아래 조국번영의 억센 기둥으로 자라나 김일성민족의 위대한 정신력을 높이 발휘해나가는 희천돌격대를 따라 희천전선이 나가고 희천전선을 따라 온 나라가 힘차게 나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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